[인터뷰] 에픽세븐 3주년, "올해의 키워드는 유저에게 봉사, 환원"

인터뷰 | 윤서호 기자 | 댓글: 26개 |

구글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6위. 지난 5월 27일 '라이즈'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변화를 꾀한 에픽세븐이 6월에 기록한 성과였습니다. 서비스 3년 동안 여러 차례 난관을 겪었지만, 이전부터 개선을 거듭한 데에 이어 신규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개편까지 진행하면서 다시금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죠.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9일 3주년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특별 게스트들과 촬영한 영상뿐만 아니라 업데이트 로드맵 및 3주년 보상 결정 과정을 다룬 '에고왕'까지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스마일게이트의 정재훈 사업실장은 그간 에픽세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5성 성약 영웅 선택권에, 추가로 출석 이벤트로 에피소드2의 5성 영웅 소환권과 신비의 메달 500개 등 유저의 니즈에 맞춰 한층 더 강화한 보상안을 협의하는 모습을 보였죠.

여러 시련을 이겨내고 유저의 니즈를 점차 맞춰가면서 다시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에픽세븐, 과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를 이끌어갈 예정인지 정재훈 사업실장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사업실장


Q. 인터뷰에 앞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이번에 에픽세븐 3주년을 맞았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에픽세븐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롭게 사업실을 맡게된 정재훈입니다. 지난 라이즈 캠페인 시점부터 사업실 업무를 시작했고, 이번 3주년 행사와 함께 첫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게임이 3년간 서비스할 수 있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직원 분들의 노력과 유저분들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최근까지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3주년 기념 행사까지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타이틀을 담당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많은 유저분들과 호흡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Q. 에픽세븐이 지난 6월 인기순위 1위를 찍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역주행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원동력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지난 라이즈 캠페인 이후 차트가 역주행을 했는데,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신규 유저들이 새롭게 에픽세븐을 찾아주셨고, 또 Re:제로와 콜라보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순위 6위까지 기록했습니다. 이 매출 순위는 819일만에 기록한 정말 의미 있는 순위입니다.

라이즈 캠페인부터 컨텐츠 업데이트 방향은 신규 콘텐츠보다 기존의 콘텐츠를 새롭게 개편하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업데이트를 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면서 매출보다는, 게임의 본질에 충실하고 더 많은 유저들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그 진심이 통했기에 성적도 따라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에픽세븐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 애니메이션 콜라보 등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 지난 5월 업데이트부터 편의성 개선 및 콘텐츠 개편에 주력하면서 내실을 다졌다


Q. 지난 5월 27일부터 에픽세븐이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이라 실제 개발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업데이트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구성원 모두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제1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한, 업데이트 볼륨 조정은 없었고, 재택 근무를 병행 중이긴 하나 업데이트 준비에는 크게 문제 없는 상황입니다.


Q. 29일 3주년 방송을 통해서 김윤하 PD가 업데이트 로드맵을 추가로 발표했는데, 그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라이즈 업데이트 로드맵에 이어, 지난 29일 진행한 3주년 행사를 통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고자 했습니다. 이번 3주년 로드맵은 김윤하 PD가 영상을 통해 잘 요약한 만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꼬꼬에' 편을 다시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좀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이번 로드맵은 현재 개발 중인 초대형 기사단 PVE콘텐츠 ‘고대의 유산’과 신규 에피소드, 그리고 신규 에피소드와 함께 다시 한번 선보이는 선별 소환 이벤트를 핵심으로 장비 보관함 추가 등 편의성 개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특히, 신규 에피소드의 경우는 ‘동방대륙’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발표 중에 잠깐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하신 것처럼 다양한 신규 영웅 들과 이들의 화려한 전투 연출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4에서는 기존 주인공 라스를 대신해 에픽세븐 최초로 성장을 통해 속성이 변환되는 신규 영웅이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되는 등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지난 3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신규 영웅 컨셉 아트

추가로 현재 진행중인 에피소드3가 끝나면 선별 소환을 다시 한번 이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1, 10, 20, 30번째 소환에서 확정적으로 5성 영웅이 나오고 마음에 드는 소환 결과를 저장했다가 다시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대의 유산’은 다양한 층과 수많은 육각 타일 형태로 구성된 초대형 맵에서 기사단원 전체가 참여하는 대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 기사단원들을 비롯해 모든 기사단원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게 전투나, 탐험 등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 고대의 유산 전용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플레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않으시도록 플레이 주기도 일정 텀을 주는 방향으로 개발 중입니다.

워낙 큰 규모이고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다 보니 신중하게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추후 잘 다듬어서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개발 중인 기사단 PVE 콘텐츠, '고대의 유산'

마지막으로 편의성 개선 항목으로 ‘장비 보관함’을 추가했습니다. 장비 보관함은 영웅들을 따로 보관하는 영웅대기소처럼 기존 장비 인벤토리와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최대 500개까지 장비들을 보관해둘 수 있습니다. 기존 장비 인벤토리까지 포함해서 최대 1,000개까지 장비 보관이 가능해진 셈이죠. 장비 보관함에서도 장비 인벤토리처럼 장비의 강화, 추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개선은 오는 목요일 바로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추가로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지난 ‘성검기사단과 여름의 군주’ 서브스토리에 미니게임을 도입하였습니다. 귀여운 SD 캐릭터를 이용해 가벼운 터치로 즐길 수 있는 배구게임인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3주년을 앞두고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초기 월광 5성을 지급하는 달빛의 인연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는데, 이번 3주년에서는 5성 영웅 선택권을 최초로 지급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내부적으로 어떤 기조의 변화가 있을까요?

기조가 변화했다기보다는 꾸준한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이 성장하듯이,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과 니즈도 변화합니다. 이 변화는 다양한 소통창구와 데이터를 통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가장 만족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 대표적인 결과가 ‘달빛의 인연’과 ‘5성 영웅 선택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초기 월광 5성 영웅 중 하나를 주는 달빛의 인연에 이은 선택권까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최근에는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객 만족’을 목표로 내부 조직 개편도 진행하였습니다. 라이브 게임에서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에픽세븐은 3주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온 만큼,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 품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가장 강조하고 있는 키워드는 ‘봉사’와 ‘환원’입니다. 에픽세븐 담당자 모두 단순한 운영의 개념을 넘어 유저들에게 봉사하는 자세와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야 하고, 유저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은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반드시 ‘환원’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조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Q. 유저와의 소통 개선 약속 이후, 2019년 11월부터 패치노트 온에어를 주기적으로 라이브로 진행해왔습니다. 2년차까지 오면서 패치노트 온에어가 유저들의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잡았는데 이를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발전시키고 유저와 소통해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유저와의 소통 개선을 약속드리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2주마다 진행하는 패치노트 온에어 라이브를 기획했습니다.

단순히 패치노트를 알려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개발되고 있는 콘텐츠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발 상황을 계속해서 유저들에게 공유드리기 위해 진행했습니다. 더욱 상세히 설명드리기 위해 때로는 담당 피디, 콘텐츠 담당자가 직접 나와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돌발 방송까지 포함해 2년 가까이 약 80회가 넘는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솔직히 말씀드리고, 잘 고치고, 개발되는 앞으로의 콘텐츠는 미리 소개드려서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 여러분이 패치노트 온에어만 보더라도 에픽세븐에 대한 기대를 계속해서 가지실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의 중심에는 방송을 진행해 주시는 ‘미스터 내비’님, 그리고 루루카님을 포함한 많은 GM 분들이 있는데요, 유저들의 솔직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컨텐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Q. 이전에는 4, 5성 영웅만 조명했는데 8월 4일 신규 3성 영웅의 성우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런 변화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추후에도 이런 식으로 3성 영웅들도 조명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에픽세븐에서 영웅이란 존재는 가장 중요하기에 등급에 상관없이 여러 콘텐츠로 조명하는 것을 꾸준히 준비 중입니다. 영웅을 표현해주시는 성우님을 인터뷰하는 것도 이런 일환 중 하나입니다.

3성 영웅 뿐만 아니라 매번 우리 유저들에게 혼나는 몬스터까지도 차후에 소개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유저들의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면 무엇이든 빠르게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Q. 성우들에게 Q&A를 하거나 캐릭터 목소리로 다양한 팬서비스를 진행하는 에정노트가 어느 덧 ep.3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러한 팬서비스용 콘텐츠도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추가로 팬서비스용 콘텐츠를 계획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에정노트는 유저 여러분께 게임 내 콘텐츠 외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현재 총 3회차가 진행되었고, 조경이/남도형/이새아 성우가 출연했습니다.

사실 이 콘텐츠는 성우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모든 인물을 인터뷰하는 게 콘셉입니다. 성우, 방송인, 내부직원 등 유저 여러분이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까지 등장시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에정노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Q. 작년 2주년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되고 기념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대체됐는데, 올해 3주년 행사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셨나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유저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매우 아쉽습니다. 실제 방송을 준비하는 것도 많은 인원이 현장에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사전 촬영을 통한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가능한 많은 분들께서 부담없이 웃으며 보실 수 있도록 주말 점심시간에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Q. 이번에 처음으로 연예인을 섭외해서 3주년 행사를 진행하게 되셨는데, 이렇게 결정하신 이유가 있다면?

질문하신 내용과 같이 이번에 최초로 공중파 유명 방송인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주년 행사 준비부터 게스트 선정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요, 실제로 게임/에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에픽세븐 유저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데프콘 씨가 적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행사 준비의 모든 과정은 마케팅조직에서 주도하고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셨는데, 결과적으로 최고의 콜라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 분들과 데프콘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3주년 영상 공개 전에 촬영 비하인드까지 일부 공개하셨는데, 3주년 영상을 어떤 식으로 준비하셨나 좀 더 뒷이야기를 푸신다면?

유명 방송인 데프콘을 포함, 미스터내비/GM루루카 등 내부 직원들 모두 총출동해 . 조금이라도 재미를 더 드리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특히, GM 명작극장과 에픽배송은 한창 더운 여름날 야외 촬영을 해야해서 정말 힘들게 준비했습니다.

많이 기대하셨을 3주년 선물 또한 ‘에고왕’이라는 콘텐츠로 미스터 내비를 중심으로한 에고단의 유쾌한 협상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저도 첫인사를 드리는 촬영이다보니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예능 뿐만 아니라 지난 라이즈 업데이트 당시 말씀드렸던 하반기 업데이트와 신규 영웅 및 스킨을 새롭게 소개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픽세븐’ 콘텐츠를 포함했습니다. 김윤하 PD가 직접 출연하여 유저 여러분께 소개해드렸습니다.

데프콘 씨의 출연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매우 높은 딩고 채널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양사 채널 모든 구독자분들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영상을 딩고 채널에 공개하고, 에픽세븐 3주년 본방송에서 전체 영상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 3주년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되












▲ 업데이트 발표뿐만 아니라 사전에 내부 및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Q. 올해 초까지 에픽세븐은 유튜버, 스트리머 초청 이벤트나 e스포츠 등 홍보를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왔습니다. 이후에는 어떻게 그 흐름을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유튜버, 스트리머를 포함한 인플루언서를 초빙해 여러 예능이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순 재미를 위한 기획이 될 수도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대회, 더 나아가서는 E스포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유저들에게 재미를 드리면서도 에픽세븐을 접하지 않은 분도 새롭게 에픽세븐에 관심을 가지실 수 있는 콘텐츠를 내부에서도 다양하게 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보다 많은 분들이 에픽세븐 콘텐츠를 접하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우수 콘텐츠 제작자들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드리고, 꾸준히 에픽세븐 콘텐츠를 제작해 주시는 분들께는 기간에 따라 스페셜 굿즈와 호텔 숙박권 등 의미있는 혜택을 제공해 드릴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Q. 이번 3주년을 맞아 에픽세븐이 다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 것이라 기대하시나요? 그리고 에픽세븐을 즐겨주시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유저들이 너무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인기 순위 1위 등 좋은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 3주년은 성과를 위한 자리라기보다는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화답하고,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즐겁게 즐겨주시고, 친구나 가족 지인들에게도 많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4주년까지도 유저들과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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