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넥스트페스트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워헤이븐'

기획기사 | 정재훈 기자 | 댓글: 3개 |



출시 예정 게임들을 사전 체험하는 행사인 '스팀넥스트페스트'서 한국 게임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6월 20일부터 시작된 '스팀넥스트페스트'는 온라인 ESD인 '스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다양한 게임들의 체험판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정식 출시 이전 게이머 피드백을 미리 수집할 수 있는 좋은 테스트의 기회가 됨과 동시에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되기에 이전부터 많은 게임들이 참가해왔다.



▲ 스팀넥스트페스트, 인기 게임 순위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 'P의 거짓은 '인기 출시 예정 게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기대작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은석 디렉터가 지휘봉을 잡고 개발한 넥슨의 차기작 '워헤이븐'도 못지 않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워헤이븐'은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에서 P의 거짓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가 플레이한 게임이 되었으며, 인기 순위와 찜 순위에서도 각각 2위, 6위를 차지했다.



▲ 참가 게임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된 넥슨의 '워헤이븐'

한국의 1인 개발 스튜디오인 사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이터나이츠'도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터나이츠'는 1인 개발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기 순위에서 7위,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에서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 외에도 '스팀넥스트페스트'에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파이널 나이트'를 깜짝 공개한 그라비티 등 다양한 한국 게임사들의 게임들이 참여했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 참가한 게임은 총 1,012 종. 그 중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은 175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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