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낚시 좋아하세요? 인챈트의 '로그아웃 - 단군 편'

동영상 | 백승철,김동휘 기자 | 댓글: 2개 |


▲ 로그아웃 단군 편 中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간 독특한 성향을 뽐내보라 하면 당구, 볼링, 골프 등을 싫어한다는 점입니다. 두 취미에서 싫증을 느낀 요소는 다름 아닌 내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게임은 이상하리만큼 턴제형, 방치형을 좋아하면서 현실에서는 유독 그런 게 싫었습니다. 낚시 좋아하냐고요?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싫어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월이 흘러가며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기억을 무작위로 끄집어내면 하루에 10시간씩 투자하여 네임드 보스를 잡은 PC방의 기억보다 당구장에서 짜장면을 먹으면서 이 집 짜장이 참 맛있다라던가 친구가 썸을 타고 있던 여자애가 좋아한다고 했던 노래라던가. 그 기억이 더 디테일하고 오래 남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삶의 원동력이 그런 추억들이라는데 저도 액티브한 것들에서 정적인 취미로 노선을 변경해야 하나 싶습니다. 어릴 적에 그렇게 싫어하던 청국장도 이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으니 취미의 입맛도 금방 바뀌지 않을까요?



▲ 인챈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외출 권장 촬영 서비스, 로그아웃!

인챈트 '로그아웃'의 두 번째 주인공이 선정한 주제가 바로 낚시입니다. 로그아웃 프로젝트는 직업 특성상 컴퓨터 혹은 카메라 앞에서 상당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소속 크리에이터를 위한 외출 권장 촬영 서비스입니다. 1편의 김정민 편이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나 옛 추억을 끄집어내는 데에 포커싱 되었다면 2편의 '단군(김의중)' 편은 오로지 힐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단군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각종 방송, 행사 등의 캐스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크리에이터로 현재도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로그아웃 단군 편의 키워드는 낚시와 힐링 그리고 네클릿입니다. 낚시를 통한 힐링, 그리고 본인이 속해있는 인챈트의 네클릿(김민기) 이사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제안한 사람도, 수락한 사람도 모두 낚시는 처음 해본다는 재밌는 상황이었습니다. 단군과 네클릿은 고기를 낚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둘은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영상이 궁금하다면 인챈트 채널에서 '로그아웃 단군 편'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단군 x 네클릿의 힐링(?) 낚시 데이트 - 로그아웃 단군 편



▲ 여기는 용인시에 위치한 한터낚시터입니다!



▲ 저도.. 낚시터는 처음이라..









▲ 오늘만큼은 방송 모드 OFF



▲ 현장 모드 ON



▲ 종목을 테니스로 바꾼 것은 아니죠?



▲ 금강산도 식후경~! 낚시 전에 컵라면 한그릇!



▲ 라면을 먹는 아이의 나이는 서른여덟 스물셋



▲ 모닝 라면도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낚시를 준비합니다!






▲ 네해라 일클릿



▲ 분리수거도 확실하게!






▲ 지금 여러분은 수수께끼 룬워드를 보고 계십니다



▲ 낚시 중인게.. 맞죠?



▲ 소신 발언과



▲ 진지한 답변이 오가는 분위기






▲ 친근한 말(?)이 오가는 돌발상황을 거쳐



▲ 표정에서부터 풍겨져 나오는 브로맨스까지!



▲ 둘은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요?



▲ 영상이 궁금하다면 '로그아웃 단군 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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