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식혼도: 백화요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은 오늘(1일), 동양 판타지 탄막슈팅 ‘식혼도: 백화요란’을 오는 2월 5일부터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국내 인디 개발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신기원요, 창귀 등 한국 민담, 야담에 등장하는 요괴를 소재로, ‘식혼도: 백화요란’만의 독창적인 컨셉으로 재해석했으며, 보스의 경우 한국 고전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러 요괴를 모티브로 재창조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냈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으로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부분의 탄막 슈팅 게임이 인기 IP 위주로 발매되고 있는 가운데, ‘식혼도: 백화요란’은 드물게 국내 개발사가 시도했다는 점, 그리고 탄막 슈팅 장르 가운데에서도 접하기 힘든 독특한 설정으로 구성됐다. 탄막 슈팅 장르의 컨셉 답게 화려한 탄막 패턴, 스피디한 전개는 따르면서 ‘식혼도: 백화요란’만의 시스템을 가미해 탄막 슈팅 장르의 새로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혼도: 백화요란’은 유저의 숙련도에 맞는 난이도 구성부터 모드 구성, 그리고 튜토리얼을 추가하는 등 탄막 슈팅 마니아 외에 캐주얼 유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할수록 더 많은 소울을 획득, 일발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소울 콜렉트’ 시스템을 비롯해 보다 다양해진 게임 모드와 난이도, 커스터마이즈 모드의 개편, 그리고 신규 스테이지 및 한국어 음성 추가, 다양한 옵션 기능 제공 등 기존 글로벌 유저들에게 받은 인기에 힘입어 한층 완성된 볼륨의 게임성으로 돌아왔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전과 함께 스팀 상점 페이지를 오픈했다. 발매 전 찜하기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 또는 발매 관련 소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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