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넥슨은 지스타 무대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화려합니다. 열 작품? 아닙니다. 20작품? 역시 아닙니다. 무려 35종. 매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인업을 선보였던 넥슨이지만, 이 정도면 정말 작정하고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RPG부터 AOS, FPS, 레이싱, 퀴즈게임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스테이지에서는 신작인 퀴즈게임 '퀴즈퀴즈'로 진행하는 퀴즈쇼, 개발자와 유저가 대결하는 '하이퍼 유니버스' 친선 대결을 비롯한 여러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또 부스 외벽 공간에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축제인 제 3회 '네코제'와 넥슨 공식 팝업스토어가 열려 여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죠.
다양한 장르와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던 넥슨 부스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