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리부트 3부작, 31일부터 '무료' 배포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31개 |




15일간 이어졌던 에픽게임즈의 통큰 무료 배포 이벤트. 그 마지막은 '툼레이더'가 장식했다.

에픽게임즈는 금일(31일) 오전 1시, 자사의 패키지 게임 유통망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툼레이더 리부트 3부작'을 무료로 배포했다. 2013년 3월 출시된 '툼레이더'를 시작으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와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까지 모두 포함된 합본이다. 무료 배포 기간은 2022년 1월 7일 오전 1시까지이며, 기간 중 다운로드 받은 유저는 이후 추가 결제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인 라라 크로프트를 주인공으로 한 '툼레이더'를 현세대 트렌드에 맞게 일신한 작품이다. 모든 시리즈가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로 무장해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며, 특히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1편과 2편은 평론가들의 극찬과 함께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5일간 하루 한 작품씩 무료로 게임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일에 '에단 카터의 실종', 21일에 '루프 히어로', 27일에 '컨트롤'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평가를 받은 게임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시작한 홀리데이 세일은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에픽게임즈는 세일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증정 상품권'도 제공 중이다. 무제한 증정 상품권은 사용할 때마다 이름 그대로 계속 재발급되므로 게임을 구매할 때마다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홀리데이 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툼레이더 리부트 3부작 다운로드는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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