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이마, '던전 세트 아이템' 초반 장비 세팅은 어떻게 할까?

게임소개 | 송철기 기자 | 댓글: 3개 |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자신의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장비 세팅일 것이다. 아이마 내에는 많은 보스 인스턴스 던전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어떤 던전에서 장비를 모아야 할지 고민될 텐데, 특히 주목할만한 장비는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세트 아이템.

세트 아이템은 무기와 방어구를 합친 일곱 부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2세트에서는 물리 또는 마법 공격력 상승, 4세트는 물리 또는 마법 추가 데미지, 6세트로는 다수 피해 상승효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빠른 레벨업을 위해 게임 초반 사용하기 좋은 세트 장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따라서 이번에는 어려움 난이도 이상 던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낮은 레벨 장비 아이템 살펴보며, 게임 초반 장비 세팅에 대해 알아봤다.




▲ 장비를 세팅하고 빠르게 성장하자!





■ 처음에 만날 수 있는 희귀 세트, 10레벨 아레니우스

가장 처음에 만날 수 있는 세트 장비는 10레벨에 착용할 수 있는 희귀 아이템 아레니우스 세트다. 입장 레벨 6의 첫 던전인 헤르텐 성 지하 보스 아레니우스를 처치하면 투구, 상의, 하의를 획득할 수 있고, 입장 레벨 10 그레버 저택의 약탈자 카니스를 처치하면 무기, 장갑, 신발, 보조 장비를 모을 수 있다.

아이마는 필드에서 좋은 장비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주로 던전 아이템을 이용하게 되는데, 아레니우스 세트는 가장 처음에 획득할 수 있는 장비인 만큼 힘들게 수집해도 빠른 초반 레벨업으로 오래 사용하기는 힘든 편.

아레니우스 세트를 수집할 생각이라면 강화를 해서 사용하거나 다음 세트 장비는 건너뛰고 20레벨 장비 수집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이때 사냥에 영향이 큰 무기는 레벨에 맞게 계속 교체해주면서 방어구만으로 세트 효과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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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니우스 세트를 수집할 수 있는 두 던전.



▲ 직업별 세트 효과에서 차이가 보인다.





■ 아레니우스를 건너뛰었다면, 15레벨 오를루스

10레벨에 아레니우스 세트를 수집하지 않은 유저라면 주목할게 바로 두 번째 세트 장비인 15레벨 오를루스 세트다. 입장 레벨 12의 버섯 여왕의 방에서 투구, 상의, 하의가 등장하고, 14레벨의 버려진 마을 보스 아크 하피에게 무기, 장갑, 신발, 보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오를루스는 아레니우스 세트에 비해 5레벨 높은 상위 세트인데, 게임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레니우스가 있는 유저는 오를루스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단 다음 20레벨 장비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단, 퀘스트 진행을 위해 한 번씩은 던전을 공략해야 하므로 2세트 정도만 오를루스 세트로 교환, 아레니우스 세트 4세트 효과와 오를루스 2세트 효과를 함께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버려진 마을의 경우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오를루스 세트 장비 외에 보통 난이도에서도 희귀 초원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해당 장비는 세트 효과는 없지만 기본 능력이 오를루스와 유사하다. 따라서 아레니우스를 사용하는 유저도 무기 정도는 이때 교환해주는 것이 좋고, 세트를 수집하지 않는 유저는 이곳에서 필요한 장비를 교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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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곳에서 15레벨 오를루스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 아레니우스가 있어도 무기 정도는 교체하는 것이 좋다.





■ 20레벨 유일 등급 세트 장비를 수집하자!

16레벨 드로칸의 거처부터는 희귀보다 한 단계 높은 유일 등급의 20레벨 세트 장비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세트 장비는 검사 톨보일, 마법사 겔라니즈, 야수 전사 테르너, 궁수는 워드헤어로 직업마다 이름도 제각각이며, 무려 3종류의 던전을 공략해야 하므로 수집이 쉽지 않다.

먼저 16레벨의 드로칸의 거처에서는 장갑과 신발이 등장하며, 세트 파츠는 아니지만 유일 등급의 비테일롯의 벨트까지 획득할 수 있다. 그 후 21레벨 제사장의 숲에서 투구, 상의, 하의, 24레벨 에레온 유적지에서 무기와 보조 장비가 등장한다.

이렇듯 유일 등급 6세트를 모으기 위해서는 16레벨부터 24레벨까지 3개의 던전을 공략해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희귀 등급 세트에 비해 확실히 뛰어난 능력을 보이므로 파티를 구해 최대한 공략하는 것을 추천.

특히 해당 레벨대에 유일 세트를 대처할만한 아이템이 많지 않고, 이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파티 던전 불카누스의 은신처는 10레벨대 장비로 공략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몇 파츠라도 유일 세트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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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3파츠 등장, 광범위한 독 공격을 조심해라! 제사장의 숲] ◀바로가기
[나무 괴물로 변신하는 보스, 유일 무기를 얻어라! 에레온 유적지] ◀바로가기



▲ 세 곳을 돌면서 유일 등급 세트를 수집한다.



▲ 지금까지의 세트보다 뛰어난 옵션!





■ 초반에 유용한 장신구 획득은 이곳에서!

장신구는 공격 속도, 캐스팅 속도, 추가 데미지, HP, MP 회복 등 유용한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장비인데, 30레벨 이전 유일 등급의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은 19레벨의 바루이카의 거처와 28레벨 투샤르의 거처가 있다.

바루이카의 거처는 물리 속성을 위한 겐드리 장신구와 마법 속성을 위한 타이투스 장신구가 출현, 18레벨에 착용할 수 있다. 반면, 투샤르의 거처에서는 28레벨에 사용할 수 있는 물리 제드로스, 마법은 베리타스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투샤르의 거처에서는 체력이 상승하는 유일 등급 벨트인 콘티키의 벨트도 함께 등장. 벨트는 16레벨 드로칸의 거처에서 얻을 수 있는 비테일롯 벨트 이후 12레벨만에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므로 되도록 수집하는 것이 좋다.


[버프 토템을 파괴해라! 18레벨 유일 장신구 획득, 바루이카의 거처] ◀바로가기
[척박한 타이만의 인스턴스 던전, 28레벨 유일 장신구 투샤르의 거처] ◀바로가기



▲ 각각 유일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 드로칸과 투샤르에서는 벨트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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