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실드와 전용 스킬, 속성별 상성까지! 전투 시 슈트의 활용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전투 시 슈트 실드를 통한 HP 보호를 위해 슈트 체인지를 활용해야 한다.
슈트마다 지닌 고유 스킬, 특히 체인지 스킬을 위해 슈트 체인지가 권장된다.
몬스터와 슈트는 각각 3가지 속성으로 구분되고, 상성 관계를 가진다.




▲ 전투 중 슈트 체인지를 활용해야 한다.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 슈트의 실드를 최대한 활용하라!
- 슈트마다 실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슈트를 활용하여 HP를 방어할 수 있다.
- 슈트의 실드는 슈트 체인지 시 소량 회복, 워프 게이트에 위치하면 빠르게 충전된다.
- 자동 슈트 체인지가 적용되는 실드량은 환경 설정에서 지정하거나 off 할 수 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핵심 슈트는 캐릭터가 다양한 슈트를 착용함으로써 각 슈트의 능력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최대 3개까지 동시 착용할 수 있는 슈트는 전투 중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고, 각각 실드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교체하며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슈트가 보유하고 있는 실드는 전투 중 캐릭터의 HP가 소모되기 전 먼저 피해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활용 가능한 3개의 슈트를 교체하면서 각각의 실드로 HP를 보호하면 전투 유지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

HP의 경우 오퍼레이터가 힐링 캡슐로 회복시킬 수 있지만, 쿨 타임이 30초로 긴 편이다. 반면, 슈트의 실드는 필드 곳곳에 배치된 워프 게이트에 위치하면 빠른 속도로 회복되기 때문에 충전이 용이하며, 소환 중이 아닌 슈트는 조금씩 실드가 회복되는 모습도 보인다.

단, 워프 게이트에서 실드 충전 시 현재 소환 중인 슈트의 실드만 충전되고, 교체된 슈트는 다시 사용까지 20초의 쿨타임을 가지기 때문에 연속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환경 설정에서 자동 슈트 체인지를 설정할 수 있다. 여기서 지정된 수치만큼 슈트의 실드가 소비됐을 경우 자동으로 다음 슈트를 소환하기 때문에 자동 사냥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만약 수동 조작 시 자동 슈트 체인지를 원하지 않는다면 해당 기능을 off 설정해야 한다.




▲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 슈트 실드가 필요하다.



▲ 실드는 워프 게이트에서 빠르게 충전된다.



슈트마다 지닌 고유 스킬, 특히 체인지 스킬을 적극 활용!
- 슈트마다 버스트, 체인지 스킬, 특수 효과를 지니며, 버스트 게이지와 쿨타임이 개별 적용된다.
- 체인지 스킬은 슈트 체인지 시 발동하므로 슈트 교체를 자주 이용하는 게 좋다.
- 같은 클래스 슈트를 여럿 장착해도 슈트마다 액티브 스킬 쿨타임은 따로 적용된다.


여러 슈트를 교체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실드를 이용한 안정적인 전투 외에도 스킬 활용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슈트는 고유의 버스트 스킬과 체인지 스킬을 비롯해 특수 효과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면 전투를 좀 더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슈트에 포함된 버스트 스킬은 전투 중 게이지가 쌓이며, 게이지가 모두 충전됐을 때 발동할 수 있는 일종의 필살기다. 종류에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강력한 성능을 보이므로 전투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되는 스킬인데, 버스트 스킬의 게이지는 슈트마다 따로 누적되는 특징을 가진다.




▲ 슈트의 버스트 스킬은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체인지 스킬은 말 그대로 슈트를 체인지 할 때 발동되는 스킬이다. 해당 스킬은 슈트 체인지 시 적을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고 동시에 피해 감소, 이동 속도 증가 같은 다양한 버프를 부여한다. 따라서 슈트 체인지 쿨타임마다 잦은 교체를 통해 체인지 스킬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그밖에 슈트마다 지닌 특수 효과 역시 일시적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는데, 체인지 스킬과 다르게 쿨타임이 길어서 슈트 교체 때마다 효과가 발동하지는 않는다.

또한, 슈트 스킬이 아닌 무기에 장착하는 액티브 스킬의 경우 슈트마다 착용하는 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쿨타임 역시 슈트에 따라 각자 적용된다. 이는 클래스가 같은 슈트를 착용할 때도 적용되는 부분인데, 예를 들어 동일한 스킬을 장착한 헌터 슈트 1번에서 헌터 슈트 2번으로 체인지 시 같은 스킬이라도 쿨타임은 따로 적용되는 것. 이를 활용하면 슈트 체인지로 좀 더 많은 공격 스킬을 퍼부어서 짧은 시간 높은 피해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슈트 체인지 효과로 버프도 받을 수 있다.



슈트마다 지닌 타입의 상성을 이용해야 한다
- 몬스터와 슈트는 사이오닉, 바이오닉, 메카닉 3가지 속성으로 구분된다.
- 각 속성은 서로 상성 관계를 지니며, 우세 속성이 20% 피해 증가, 약세는 20% 피해 감소 적용된다.


다양한 슈트의 활용이 필요한 핵심은 바로 속성과 상성에 있다. 게임 내 슈트와 몬스터들은 사이오닉, 바이오닉, 메카닉 3개의 속성을 지니고 있고, 이들은 각자 상성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오닉은 메카닉에 우세하며, 메카닉은 바이오닉에 우세, 바이오닉은 사이오닉에 우세한 모습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성 관계를 가진다.

3가지 속성은 각각 전용 아이콘과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이오닉은 보라색, 바이오닉은 노란색, 메카닉은 파란색을 보이며, 이는 실드의 색상으로 표시된다. 게다가 타겟 몬스터의 우세 속성이 적용되면 슈트 아이콘과 몬스터 이름 옆에 상승 화살표가 표시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우세 속성으로 공격할 경우에는 입히는 피해량이 20% 증가하며, 반대로 열세 속성으로 공격하면 피해량이 20% 감소한다. 결코 적지 않은 수치이므로 몬스터의 속성을 보고 우세 속성 슈트를 장착하는 게 중요! 적어도 몬스터 속성에 열세 속성을 지닌 슈트는 기피해야 한다.




▲ 속성을 고려하는 건 효율적인 전투에 필수 요소다.



따라서 다양한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여러 속성의 슈트를 확보, 강화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속성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면 슈트 체인지를 통해 몬스터에게 우세 속성을 활용하기 용이할 터. 속성은 어떤 슈트를 장착할지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다.

게다가 자신이 장시간 자동 사냥을 위한 지역에 위치할 때 해당 구역의 등장 몬스터 속성에 우세한 슈트를 활용하는 것은 전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 우세 상성은 화살표를 통해 쉽게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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