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역대 최고 크기 챔피언?!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 티저 무비 공개

한국 시간 3월 4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가 돌아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1분 15초가량의 영상으로, 출시 예정으로 보이는 신규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의 티저 무비로 예상된다.

영상은 밤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별똥별로 보이는 빛의 구체가 하늘에서 떨어지다가, 다시 하늘로 상승한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아우렐리온 솔'로 보이는 챔피언 등장한다. 밤 하늘을 가득 메울 정도로 거대한 형상의 괴수가 등장하고, 빛의 구체를 움켜쥐어 파괴하면서 영상이 마무리 된다.

'아우렐리온 솔'은 2013년 사전 공개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챔피언 '아오 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챔피언이다. '아오 신'은 동양의 용을 콘셉트로 하는 챔피언으로,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아오 신의 스킬 구성을 비롯, 개발 과정 자체가 만족스럽지 않아 미루어졌다고 말했다. 비록, 아오 신의 출시는 미루어졌지만, 챔피언 개발 과정에서 힌트를 얻어 '아우렐리온 솔'을 디자인할 수 있었고, 드디어 올해 공개될 용 챔피언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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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해당 영상의 배경이 우주고, 공개된 티저 무비의 제목에 '별의 창조자'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영상의 배경과 문구로 미루어볼 때, 아우렐리온 솔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챔피언으로 보인다. 챔피언 자체의 콘셉트는 물론, LoL의 배경이 우주까지 확장되었다는 점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신규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은 티저 무비만 공개된 상태며, 챔피언의 능력치 및 자세한 스킬 구성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 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가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