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DC2016 제일의 관심사는 역시 VR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점차 화제에 오르기 시작했던 VR은 올해에는 얼마나 관심도가 커졌는지 아예 VRDC라고 별도의 세션이 마련되기까지 했습니다. 이틀에 걸친 VRDC에서는 개발로에서부터 사업적 영역까지 총 25개의 강연이 진행되는 등 VR 시장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DC 엑스포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심심찮게 눈에 띄었는데요.
한편, IT 업계에 나날이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중국 업체들 역시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업계 관자들이 모여 VR과 앞으로의 게임 업계에 대해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세계 최대의 게임 개발 컨퍼런스라는 이름답게 많은 VR 관련 정보 및 기기들을 볼 수 있었던 GDC 엑스포. 개발자들의 국경 없는 토론의 장이 열린 그곳을 인벤팀이 찾아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