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페셜리스트와 신규 대륙 4개 발표, '로아온 윈터'

게임뉴스 | 김수진,유준수 기자 | 댓글: 228개 |



로스트아크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 로아온 윈터가 금일(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로아온 윈터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100명의 유저가 실시간 화상 채팅으로 참여했으며, 모든 내용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아온을 통해 2021년 리뷰를 시작으로 겨울 업데이트 플랜 발표, Q&A, 유저가 참여하는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3시간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으며, 로웬을 포함해 4개의 추가 대륙, 신규 뿌리직업인 스페셜리스트, MOD 등이 공개되었다. 특히 금강선 디렉터는 직접 행사 초반 인게임 캐릭터인 이고바바 탈을 쓰고 등장, 유저들을 위해 피아노곡을 연주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 행사: LOA ON WINTER - 2021 로스트아크 대축제
  • 일시: 2021년 12월 18일 (토) 14:00~20:00
  • 내용: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및 QnA



  • 2021년 리뷰 및 인포그래픽




    "2021년 당시 달성해야 할 목표로 체계를 만드는 걸 꼽았다. 시즌2를 업데이트했지만 콘텐츠도 없었고, 시스템이 처음부터 잘 작동하지 않았기에 여러 문제가 생겼었다. 그렇기에 로아식 엔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이 필요했다.

    템레벨 1575를 따라잡는 게 저희가 가진 가장 큰 채무, 빚이었다. 아르고스가 1400에서 끝났는데 그 사이가 허허벌판이었다. 그걸 메꾸는 것이 당면 과제였고, 빠르게 추가해서 따라잡았다. 그렇게 엔드 콘텐츠 체계를 어느정도 완성했다. 그리고 군단장 레이드 4개를 통해 차근차근 로아식 엔드콘텐츠를 구축했다."




    "이후 공컷문제, 폐사구간, 보석, 리패키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폐사 구간을 없애기 위해 1415까지 구간을 완화했는데, 군단장 레이드 발탄을 맛보고 나서부터는 잔존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페온을 도입해 유통 문제도 해결했다.

    개편해야할 것이 그외에도 참 많았다. 떠돌이 상인, 통합 프리셋, 수련장, 스케쥴 등을 모두 다듬어야 했다. 그렇게 여러분과 많은 약속을 했고, 올해는 72개의 약속 중 63개, 87.5%를 이행했다. 지키지 못한 9개의 약속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린다. 하지만 63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개발 스태프들을 격려해주셨으면 좋겠다."




    "올해 로스트아크는 정말 격변했다. 마치 개발도상국처럼 굉장히 빠른 발전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여러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올해 문제 생긴 부분들을 짚어보기 전 일단 인포그래픽과 성과를 먼저 공유하려 한다.

    우선 일일 이용자가 시즌1의 6.12배 상승했다. 여름에는 동시접속자가 24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6.61배, 신규 이용자 및 복귀 유저도 엄청나게 늘었다. 어마어마한 도약을 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암흑기를 버텨준 기존 유저들, 신규, 복귀 유저 모두 감사드린다.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러시아 역시 역주행을 시작했다.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을 출시하며 유저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이런 게 바로 올바른 엔드 콘텐츠와 체계가 가져온 결과인 것 같다. 북미 서비스를 늦춘것 역시 군단장 레이드를 빨리 오픈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1,000만 계정도 달성했는데, 한국, 러시아, 일본까지 세 지역만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유저들의 잔존율도 증가했다. 시즌2의 경우 20주차 때 반이 넘는 유저들이 빠졌으나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80%가 넘는 유저들이 생존했다. 이 역시 엔드콘텐츠 및 체계를 다듬은 결과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매출 역시 늘어났는데, 일례로 아바타 판매량이 시즌 1 대비 21.3배가 증가했다. 이는 꼭 재투자를 통해 돌려드릴 예정이다.

    유저 성비의 경우 남성 유저가 72.8%, 여성 유저가 27.2%다. 연령대는 20대가 51.3%, 30대가 24.5%, 40대 이상이 24.2%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이모티콘은 놀자에요, 추천이요, 머쓱해요가 1~3위를 달성했다. 7월 7일 아스텔지어 업데이트 이후에 하루도 빠짐없이 게임에 접속한 유저는 35,320명이다. 그리고 오픈베타 때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근한 유저는 총 258명이다."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사멸 세트와, 백헤드 시스템이다. 사멸의 문제점은 세트나 클래스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나온 몬스터들로 인해 생겼다. 여기에 인간형 몬스터를 필두로 한 가시성 문제도 있다. 그리고 가장 심한 건 운영 스트레스인데, 이는 사멸 세트만의 문제는 아니다. 백헤드 시스템 자체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유지는 하되 결과적으로 보너스가 되는 형태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몬스터가 발전하면서 유저들의 운영 스트레스가 같이 올라가기에 이를 정리하는 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몬스터들은 개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 나올 몬스터들은 기획 설계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밸런스를 고려하겠다. 가시성 문제는 개선 패치를 진행하고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범용 세트를 추가하려 한다. 마수의 힘처럼 직관적인 세트다. 이후 전반적인 방향성을 잡아볼 계획이다.

    보정 콘텐츠의 경우 여러 레벨대의 모험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위해 추가했으나, 시즌2 이후 추가된 성장 요소가 반영되지 않았다. 이게 결과적으로 플레이 감각을 저하시켰고 불쾌감을 주게 되었다.

    해결을 위해 리허설과 데자뷰를 미보정 콘텐츠로 변경할 예정이다. 하지만 템레벨이 높은 유저들을 막기 위해 노말과 하드를 클리어한 유저들은 티켓을 그냥 지급하며, 모든 난이도를 합해서 입장 기회는 공유된다. 조율의 서는 확장을 할 예정이다. 보석이나 세트 효과, 트라이포드 이런 것들을 다 찍을 수 있게 해서 보정 밸런스를 조금 더 좋은 감각으로 플레이하도록 수정하겠다."




    "이제 클래스 밸런스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잡을 때가 됐다. 작년 가장 큰 목표가 콘텐츠 체계를 잡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불합리한 대접을 받는 클래스들을 살려보는 것이 목표다. 노후화되다 보니 변화하는 전투 메타에 대응하지 못하는 클래스가 생겨나고, 형평성 없는 밸런스 구조, 불합리한 딜구조로 인해 현재 클래스 간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래스 밸런스는 4단계에 걸쳐 개선하려 한다. 전투 메커니즘과 시너지를 개선하고 카운터를 평준화, 노후된 클래스를 두 번에 거쳐 개편할 예정이다. 이는 구조적으로 시급한 클래스부터 조정되며, 이후 전 클래스 3차 각성과 신규 스킬을 동시에 업데이트하려 한다. 다만 워낙 큰 부분인 만큼 2022년 안에 힘들 수도 있다.

    PVP 밸런스는 3가지 방법을 통해 개편할 계획이다. 우선 맥스 스탯 포인트를 수정해 1,250포인트를 1,000으로, 그리고 한 스탯의 최대치를 750으로 조정한다. 이어 카메라 시점을 바깥으로 변경하고, 체공 시간을 수정하려 한다. 넉다운 모션이 캐릭터마다 다 다르던 것을 모두 동일하게 변경하는 것이다. 원래 맞춰야 하는 것인데 늦어졌다."




    "그리고 골드 인플레이션 문제가 있다. 골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무과금 및 신규 유저들이 매우 불리하다. 생산과 소비, 크리스탈이 골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데, 로스트아크의 골드 소비처는 재련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적은 편이다.

    골드 생산에서는 아르고스가 27.7%로 1위를 차지한다. 그중에서 7회 이상을 플레이하는 13%의 유저가 아르고스에서 나오는 33%의 골드를 생산한다. 그래서 오레하, 아르고스, 발탄과 비아키스 노말 클리어 골드를 변경하며, 그중에서도 아르고스는 많은 조정이 들어갈 것이다. 또한 7회 클리어 이상부터는 골드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군단장 레이드의 ‘더보기’를 크리스탈에서 골드 소모로 변경해 골드 소비처를 늘릴 계획이다. 사실 군단장 레이드 더보기를 포기하면 매출의 17%가 사라진다. 하지만 아바타 매출도 올랐고, 재투자의 개념으로 이걸 포기하겠다. 장기적인 게임의 미래를 위해서다."




    "연대 기믹과 사이버 유격 문제도 있다. 특히 사이버 유격 문제가 발생하게 된 아브렐슈드 하드를 좀 더 신중하게 내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 하지만 연대 기믹은 있어야 한다. 연대 기믹은 RPG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그래서 연대 기믹은 합리적으로 재미있게 만들되, 사이버 유격은 없애도록 하겠다.

    상위 콘텐츠 보상도 개선할 예정이다. 아브렐슈드 5, 6관에 큰 보상을 넣지 않은 건 1~4관에서 장비를 모두 맞출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잘못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엔드 콘텐츠에 대해서는 명예 보상과 탈것 및 펫 등을 제공하려 한다. 아브렐슈드의 경우 노말 구간에서는 착용하는 뿔 형태의 아브렐슈드의 머리장식, 하드 5, 6관은 아브렐슈드 펫을 획득할 수 있다.

    티어 4는 아직 계획은 없지만 방향성을 기획해서 어느정도 결론이 나면 반드시 선공지를 드리겠다. 또한 달성해놨던 것이 모두 사라지는 그런 리셋 대신 합리적인 리셋 시스템을 계획 중이다.

    고객센터는 두 배의 인원을 충원하고도 무제한으로 추가 인력을 뽑고 있지만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사과드린다. 유저가 갑작스럽게 증가하면서 문의가 누적되었고, 이로 인해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듯하다. 현재 추이면 해결되기까지 10주 정도, 유저가 많아지면 15주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최종 목표는 3일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22년 내 개선사항



    ▲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백헤드

    가장 먼저 MVP 시스템이 개선된다. 원하는 포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정 방식이 변경된다. 리트라이 지표 반영을 삭제하고 배틀아이템 세부화, 카운터나 생존 등 현재 메타에 걸맞게 수정될 예정이다.

    백헤드 가시성 역시 선과 색을 활용해 백헤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개편된다. 자주 변경하는 환경 설정 항목만 등록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이 강화되며, 유저들이 많이 원했던 버프 편집 기능도 추가된다. 출력 우선순위를 편집, 아이콘 표시 개수, 버프 유형별 온오프 기능 등이 제공된다.

    월드맵 개선도 이루어진다. 대륙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항해맵에서 드래그, 줌인 줌아웃 방식을 추가하며, 대륙내 지역정보를 확인하는 기능 등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통합프리셋 또한 세트옵션 효과 변환 기능, 트라이포드 보관함 직접 채용, 콘텐츠 입장 UI에 통합 프리셋 연동해서 해당 콘텐츠에 갈 때는 자동으로 읽어오는 기능 등이 추가된다.

    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던 품앗이 시스템의 경우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 비밀던전 파티원 지도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전 가디언 토벌은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원정대 단위로 변경된다. 영지 시스템도 개선되는데, 영지형 UI에 기반울 둔 농장, 멀티 클릭, 특정 콘텐츠 등에서 획득 가능한 BGM을 틀 수 있는 주크박스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일일, 주간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현황 시스템과 대도시 밖에서도 주요 콘텐츠를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던전 입장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수집형 포인트 역시 개편된다. 각 수집형 포인트의 특징에 맞는 UI 리뉴얼, 현황 및 보상 안내를 강화하고 수집형 포인트 졸업 및 확장을 진행한다. 경매장 개선도 계획되어 있다. 검색 옵션과 프리셋 초기화, 감소 효과 옵션, 트라이포드 및 각인 검색 기능도 추가할 예정. 셀피 기능은 필터, 스티커, 시선 이동 및 표정과 포즈 등이 추가되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 배경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이렉트 X11이 다음 주부터 적용된다. 이를 통해 맵 이동 속도뿐 아니라 FPS 역시 크게 개선된다. 대도시나 필드 보스처럼 유저가 많이 몰리는 콘텐츠일수록 높은 효과를 보일 것이다.






    2022 업데이트 공개




    신규 뿌리 클래스인 스페셜리스트가 등장한다. 최초의 스페셜리스트 클래스는 도화가로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포터 클래스로 등장한다. 붓과 도화지를 활용한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으로, 그림을 통해 신수를 소환하거나 차원의 힘을 이용해 공격하기도 한다. 도화가의 등장 일자는 1월 12일이다.

    또 다른 스페셜리스트 클래스는 기상술사다. 날씨를 이용한 전투를 하게 되며, 무기는 우산을 사용한다. 등장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음 젠더락 클래스는 여 버서커다. 다만 기존 클래스의 3차 각성이나 밸런스 패치 등에 우선순위가 밀려 등장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3차 각성과 클래스 A/S, 신규 궁극기와 스킬 추가, 노후 스킬과 트라이포드 개선 등도 진행된다. 신규 궁극기는 별도 슬롯에 추가되며, 특정 조건이 채워졌을 때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모든 3차 각성은 클래스와 무관하게 동시에 추가된다.




    최초의 RvR 대륙인 로웬도 등장한다. 실마엘이라는 자원을 위해 세력간 이권 분쟁이 일어나는 곳으로, 대륙 자체에서 PvP가 가능하게 설계됐다. 다만 필드 PvP를 원하지 않는 모험가들을 위해 별도의 안전장치도 준비되어 있다.

    로웬을 시작으로 전쟁 시스템이 구축된다. 로웬 시나리오 엔딩 이후 유저는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이라는 두 개의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세력 선택은 원정대 단위로 공유된다.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투가 일어날 예정이다.

    길드간 전쟁 콘텐츠인 공성전도 추가된다. 그동안 쌓아온 로스트아크만의 각종 연출을 공성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성 전투는 물론 내성 전투도 가능할 예정. 로웬은 12월 29일에 업데이트되며 툴루비크는 1~2월에 등장한다.




    하늘 위의 대륙인 엘가시아도 공개됐다. 베아트리스와 니나브의 종족인 라제니스와 조우하게 되며, 스토리상으로 큰 전환점이 될 대륙이다.

    신규 어비스 던전인 카양겔도 함께 추가된다. 천공의 땅을 무대로 빛을 이용해 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스토리상 상당히 중요한만큼 엘가시아 스토리가 끝나면 15~20분 가량의 상당히 긴 컷신이 나올 예정이다. 엘가시아 및 카양겔은 3~4월에 업데이트 된다.




    베른 우측에 위치한 플레체 대륙도 추가된다. 낭만과 예술의 성지로, 아만의 과거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만 스토리를 위한 대륙으로만 추가되므로 모험의 서나 필드 보스 등의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는다.

    신규 대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자들의 대륙인 볼다이크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파푸니카 남쪽에 위치해 있는 볼다이크는 또 다른 거대한 음모가 시작되는 곳으로, 2022년 내 만나볼 수 있다.




    다음 군단장 레이드인 일리아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질병 공간의 확산과 억제, 협력이 매우 중요한 열쇠로 낙원의 문과 유사하게 익사가 도입된다. 당초 3관문으로 설계되었으나, 피로도에 의해 2관문으로 감소시켰다.

    마지막 군단장 레이드인 카멘은 일리아칸 이후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업데이트된다. 빛과 어둠의 테마를 가지며, 관문 수는 총 4개다. 피로도 등에 타협하지 않고 ‘절망적인’ 난이도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가디언, 가르가시스도 추가된다. 두꺼비 형태의 몬스터로 그렇게 빠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지만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이 많다.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도 존재하며 기상을 다루며 공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지니고 있는 리소스를 조합해 활용하는 MOD 역시 준비 중이다. 이는 수평적인 놀이 확장을 지향하며, 로스트아크의 특징을 활용한 콘텐츠나 놀이 학습의 응용 버전과 같은 것들이다.

    대표적으로 태초의 섬이 있다. 배틀로얄류의 원시 생존 게임으로, 고유의 무기를 사용하여 다른 모험가 및 공룡과의 전투를 벌인다. 쿠크세이튼 3페이즈의 미니게임을 활용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도 등장한다. 이외에 AOS 모드도 추가된다.

    카오스 던전은 시시하지만 군단장은 어려운 모험가들을 위한 심연의 루프라는 MOD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로그라이크와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며, 유령 발탄 맵에서 아르고스와 전투를 벌이거나, 연속 카운터, 키보드 패턴 연습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니나브와 실리안의 호감도 등급이 애정까지 확대되며, 신규 수집형 콘텐츠인 기억의 오르골도 등장한다. 퀘스트를 모으는 형태로, 특별한 히든 퀘스트도 포함되어있다. 하우징 시스템도 추가되어 트로피 룸과 마네킹 시스템도 제공된다.

    서버에 따른 제한도 다소 완화된다. 다른 서버에 있는 영지도 방문이 가능해지며, 만찬을 나눠먹을 수도 있다. 모험가가 직접 설계하는 이벤트도 제공된다. 다른 서버 모험가의 친구 등록도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다각적으로 IP가 확장된다. 애니, 시네마틱 CG, 웹툰, 스핀오프 게임 등 외부업체와의 협력 시작, 로아 오프라인 매장 추가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웨이 카드를 포함한 로스트아크 BC카드도 출시되며, 해당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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