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 GOTY 2021] 최고의 게임 내러티브

기획기사 | 인벤팀 기자 | 댓글: 1개 |
WINNER




한줄평
윤홍만 기자 - ‘정의란 무엇인가?’ 누구나 가진 의문에 대한 자문자답
양영석 기자 - 잔인한 현실과 삐뚤어진 정의가 만들어낸 냉혹한 드라마
박광석 기자 - 게임으로 여기까지 말할 수 있다

강승진 기자
- 시원하게 나아가지 못하는, 그래서 더 목메는


단순한 흐름이라는 개념을 넘어 이야기 속에 개발진의 시각과 성찰을 녹여내기란 쉽지 않다. 로스트 저지먼트가 사회문제를 이야기에 한층 극단적으로 끌어들여 액셀을 밟아 나가는 모습은 '용과 같이'부터 이어져 온 스튜디오의 접근 방식을 재조정했다. 엔딩으로 가기 전에 차가 퍼져버리고 속 시원한 사이다 결말을 내주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외부자적 존재인 주인공 야가미와 함께 지독한 현실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누군가에겐 최고의 연출이 되겠지만, 누군가에겐 답답하고 억지스러운 스토리 쯤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그저 즐겁기만 한 청춘 스토리는 메인과 달리 순수한 즐거움을 주며 강약을 구분해두고 있다.

[리뷰] 이 게임이 보여주는 '썩은 세상'

NOMINATE




한줄평
양영석 기자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퀼의 하루
정수형 기자 - 영화 3편보다 게임 2편이 기다려지는 이유
정재훈 기자 - 서사의 문이 열렸다. 냉장고 문도 열렸다

[리뷰] 유쾌한 별종들의 스페이스 오페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한줄평
강승진 기자 - 되풀이되는, 그럼에도 조금씩 나아가는
박태학 기자 - 연출도 이야기로 만드는 똑똑한 방법
윤홍만 기자 - 루프와 십여 분의 제한 시간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앙상블

[리뷰] 이 지옥 같은 12분의 루프에서 날 꺼내줘





한줄평
정재훈 기자 - 버림받은 청소기의 복수와 다람쥐 게릴라의 항쟁을 그럴싸하게 풀어낸 최초의 게임
박태학 기자 - 아내와 하면 최고의 스토리, 친구랑 하면 최고로 어색한 스토리
정수형 기자 - 미래의 반려자와 같이 보고 싶은 이야기

[리뷰] '잇 테익스 투', 친구가 없어 못하는 GOTY급 게임





한줄평
강승진 기자 - 당신이 당장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윤서호 기자 -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낸 하이틴 스파이물
박광석 기자 - 특별하다. 캐릭터도, 캐릭터성도

[리뷰] 겉은 별나보여도 이 친구, 실한 게임입니다





한줄평
강승진 기자 - 후속작도, 그 후속작까지도 이야기 하나로 이끌어가는 힘
윤서호 기자 - 투더문을 해봤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
정수형 기자 - 모니터를 오래 봐서 그런가, 눈에서 물이 나오네

[리뷰] 투 더 문과 톤은 달라도 감동은 그대로, '임포스터 팩토리'





한줄평
정수형 기자 - 영화로 만들어도 손객없을 이야기와 연출
강승진 기자 - 잔잔한 이야기의 단단함
윤홍만 기자 - 서사를 받쳐주는 캐릭터와 연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리뷰] 디즈니풍 다크소울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한줄평
김수진 기자 - 요동치는 감정으로 그려낸 형형색색의 이야기들
강승진 기자 - 나의 선택, 너희의 특별함이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그린다
양영석 기자 - 풍부하고 잔인한, 아름다운 ‘감정’의 스펙트럼





한줄평
강승진 기자 - 어쩌면 그저 그런 FPS를 걸작으로 만드는 ‘이야기’
윤서호 기자 - 좋은 서사는 반복되는 루프도 반갑게 만든다
박태학 기자 - 이야기가 끌어주고 시스템이 받쳐준다. 복받은 FPS

[리뷰] 디스아너드 개발팀의 신작, '데스루프'는 어떤 게임일까?





한줄평
윤홍만 기자 - 은유와 비유로 점철된 스토리. 좋아하는 유저에겐 삼합같은 매력
강승진 기자 - 깊이 있고 심오한 스토리를 인게임으로 유추하고 체험하는 법
정수형 기자 - 반전의 반전, 스토리로 게이머를 붙잡는 방법을 아는 하우스마퀴

[리뷰] 소니의 올해 첫번째 독점작, 살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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