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바천국 대학생 배틀 윈터! 서울/경기도 지역 예선 종료

게임뉴스 | 임혜성 기자 | 댓글: 3개 |



- 전통과 신흥 강호들의 조화가 돋보인 서울/경기도 지역 예선 종료
- 지난 대회 준우승 팀 가천대학교,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며 32강 진출
- 11월 14일(토)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경상도 지역 예선 진행


라이엇 게임즈에서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며, 인벤에서 주관운영 및 방송하는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서울/경기 지역 예선이 11월 7일부터 양 일간 치러졌다. 지난 대회 준우승의 가천대학교를 비롯한 전통강호와 새로운 두 진출팀을 배출한 홍익대학교 등 신흥 강호가 다양한 본선 진출팀을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가천대학교 '팀명글자수제한이라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본선에 안정적으로 합류하며 서울/경기 지역의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명지대학교의 '명지머', 국민대학교 '서폿 군대감' 등 본선 무대 경험을 보유한 팀들이 다시 32강에 합류해 대학생 배틀 전통강호의 입지를 다졌다.




새롭게 본선 무대를 밟는 대학 팀들도 다수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실패를 딛고 두 번의 도전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항공대 '암덩이다섯'을 비롯해 청강문화산업대 '1명빼고못생김', 아주대학교 '아주'부 프로스트' 등이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다. 특히, 홍익대학교는 게임 동아리가 출전한 '팀명정하기귀찮아', 'HON GIK대학교'등 두 팀을 본선 무대에 올리며 대학생 배틀의 신흥 명문으로 떠올랐다.

가장 많은 18개 시드권을 보유한 서울/경기 지역 예선이 모두 완료되어 지역대표선발전은 이제 경상도 지역만을 남겨 놓았다. 11개 팀이 3개의 시드권을 두고 격돌하는 경상도 지역 예선은 오는 14일(토) 부산 서면에 위치한 아이린 PC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 현장에서 직접 방송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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