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제작 인디 게임, '메탈릭 차일드'를 개발한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대표가 IGC×G-CON 2021 강연에 참여하기 전에 잠시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오후 1시에 지스타에서 직접 제작한 로나 굿즈를 증정한다고 했거든요. 저도 궁금한 나머지 못 참고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소규모의 유저분들이 모여 한대훈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대훈 대표는 특유의 입담으로 유저분들과 소통하고 있었죠. 그리고 로나 굿즈를 증정하면서 사인까지 해주셨는데, 전부 메탈릭 차일드의 일본 패키지 판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메탈릭 차일드 팬이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나 봐요. 저도 한정판 샀는데...
그리고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메탈릭 차일드가 '우수상'을 수상했었는데 유저분들이 이를 언급하면서 축하 인사를 전달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IGC×G-CON 2021 강연에서도 남은 로나 굿즈를 나눠줬습니다. 참고로 로나 스탠드를 다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는데, 죄송합니다. 까먹었습니다.
여담으로 메탈릭 차일드는 '로그-라이트 코어 액션 게임'을 표방하는 인디 게임으로 미래의 우주 실험실을 무대로 안드로이드 소녀인 로나의 활약을 그려냈습니다. 로그 라이트의 다양한 랜덤한 상황과 수많은 무기, 스킬을 이용한 액션, 그리고 적이 가진 코어 아이템을 먹어서 매번 다르게 성장하는 특징이 있어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메탈릭 차일드는 우수상 수상 기념으로 35% 세일 중! 관심 있으시다면 지금이 구매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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