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블루아카 D-1, 좀만 더 살펴볼까? ‘키보토스 신문부’ 특별호

기획기사 | 전세윤 기자 | 댓글: 7개 |




▣ '키보토스 신문부' 특별호 목차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개요



하루 뒤면 출시인데, 준비할 게 뭐가 있을까?



‘몰?루’로만 알고 있었나요? 스토리도 재밌어요



홀로라이브EN ‘하코스 벨즈’, 블루아카 방송 예정



블루 아카이브 ‘옥외형 광고’, 직접 현장에 가보다



오전 8시 오픈! 미리 앱 다운로드 받아놓자!



1. 개요
한국 서버 출시일, 이제 고작 하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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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D-1입니다.

11월 9일에 드디어 넷게임즈에서 제작한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한국 및 글로벌 출시를 맞이합니다. 이미 일본에서 요스타에 의해 선출시하여 인지도를 높혔죠. 이미 ‘오타쿠 시장’의 원조인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게임인 만큼, 한국의 게이머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몰?루’ 이모티콘의 인기가 대단했죠. 선착순 지급이라고 해도 ‘사전예약’과 함께 지급되었던 이모티콘이 금방 동났습니다. 심지어 그 이모티콘을 얻기 위해서 많은 접속자 수가 발생, 그대로 진행되던 이벤트가 잠시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일까요? 여러 게이머분들이 ‘몰?루’는 아는데, 정작 게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눈치입니다. 몰?루

그래서 직접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정보를 모아둔 ‘키보토스 신문부’를 발행했습니다. 여기서는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조금 잡다한 지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봐야 조금 철지난 정보들일 수도 있고요. 그래도 아직 게임에 대해서 몰?루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훑어보고 갈 만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 메인 스토리 처음부터 아비도스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2. 하루 뒤면 출시인데, 준비할 게 뭐가 있을까?
리세마라 리스트와 스테이지 미는 법 빠르게 훑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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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뭐부터 해야하지?

여느 모바일 게임도 다 비슷하겠지만, D-Day에 막상 게임을 키면 ‘이것저것’ 할 게 많아보여서 햇갈려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PVP나 레이드를 뛰고 싶은데, 언제 지역이 열리는지 헤맬 수도 있고, 나는 애정이 있는 캐릭터가 없는데 성능을 위해서라면 어떤 캐릭터를 들고가야 할지도 모르면 참 답답하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픈 당일에 뭐부터 할 지, 우선도를 정해 선정해봤습니다. 애정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좋은데, 없다면 '리세마라'를 어떻게 할지부터 콘텐츠 해금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한 스테이지 미는 법을 적어놨습니다. 물론 다른 공략 (총력전 조합이나 전술 대전 조합 등)도 있으면 좋겠지만 당장 하루 동안 이것들을 할 순 없으니깐요. 우선은 간단한 것을 빠르게 훑어보고 D-Day 당일에 준비하도록 합시다!


■ 리세마라 간단 요약

리세마라 추천 목록



이오리
(스토리 미션 / 스트라이커)



히비키
(공통 / 스페셜)




(PVP 전용 / 스트라이커)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리세마라’겠죠? 과거에는 선택적 요소였지만, 지금은 캐릭터의 풀을 안정적으로 맞추기 위해서 거의 반필수급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이 바로 리세마라입니다. 다만, 어떤 캐릭터를 들고가야 할지는 일본 서버를 미리 플레이해보지 않는 이상 눈치채긴 힘들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딱 ‘세 명’만 들고가면 됩니다.

‘이오리’는 어디에든 쓰입니다. 심지어 그녀는 ‘속성과 맞지 않는 경우’에도 쓰입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보통은 속성에 맞추지 않으면 적이 잘 안 쓰러지고, 역으로 공격을 당하는 경우도 잦기에 속성을 맞추는 것은 ‘블루 아카이브’를 진행하는 데 필수적인 가이드나 다름 없습니다. 근데 이오리는 그걸 무시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냥 EX스킬 세 방 딱 먹이면 적들이 움츠려듭니다. 그만큼 셉니다. 한 번 뽑아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캐릭터죠.



▲ 신비 속성 필요한 맵인데, 그냥 국밥처럼 든든한 이오리 들고 갑니다

‘히비키’는 그야말로 ‘만능 서포터’입니다. 우선 히비키는 직접 전장을 누비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녀는 ‘스페셜’ 캐릭터라 뒤에서 전장에 선 캐릭터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거든요. 근데 그녀에겐 ‘치명타 피해율’을 높이는 스킬이 있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굉장한데, EX 스킬은 폭발 속성의 공격을 범위 내로 때려 박습니다. 그래서 스페셜 자리에는 항상 히비키가 들어갈 때가 많습니다.

‘슌’은 전술 대전, ‘PVP’ 매니아라면 꼭 들고가야 하는 캐릭터입니다. 전술 대전에서 안 쓰이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저도 일본 서버 계정에 슌이 없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슌없찐’을 생각하면서 엄청 분해합니다. 그러니 만약 자신이 PVP 매니아거나, 전술 대전의 보상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전술 대전의 필수 캐릭터로 여겨지는 슌을 얻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 슌은 없는데... 슌 (유녀)는 있네요...

이 중에서, 만약 한 명만 뽑고 싶다고 하면 ‘히비키’를 들고 가시고 +로 2성, ‘츠바키’와 1성, ‘세리나’까지 들고가면 좋습니다. 이오리는 나중의 이야기겠지만, 하드 스테이지에서 ‘신명의 조각’을 캐서 얻으실 수도 있고, 슌은 ‘전술 대전’에서 쓰이는 캐릭터기에 전체적으로도 고루 쓰이는 만능 서포터, 히비키가 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제일 베스트 선택지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자기가 갖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뽑았으면 그걸 들고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굳이 하고 싶지 않은 리세마라를 하면서 힘겹게 캐릭터를 뽑을 필요는 없으니깐요. 이 게임은 그리고 ‘필수 캐릭터’를 뽑지 않아도 스테이지 진행과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는데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원하는 캐릭터’ 위주로 뽑아보도록 합시다.



▲ 야, 미쿠 떴냐????????









■ 일단 시작하면 뭐부터 할까요?

우선 ‘스테이지’요. 스테이지부터 밉시다.

블루 아카이브의 튜토리얼은 임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전술 대전, 총력전, 카페, 현상 수배 등이 해금되려면 스테이지를 밀어야 합니다. 즉, 콘텐츠를 온전히 열어둔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고 싶다면 최소 ‘6-1’까지는 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6-1까지 미는 것도 바로 밀기는 어렵습니다. 캐릭터를 키우고, 레벨을 올리면서 조합에 신경을 써야하죠.

우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려면 임무 정보에서 볼 수 있는 ‘적 정보’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처음 봤을 때는 뭐가 뭔지 전혀 모릅니다. 뭐 경장갑, 중장갑… 뭔가 복잡하게 쓰여져 있지만, 그냥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적 상태가 ‘빨간색 (경장갑)’이다. -> 공격 타입이 ‘빨간색 (폭발)’인 캐릭터
적 상태가 ‘노란색 (중장갑)’이다. -> 공격 타입이 ‘노란색 (관통)’인 캐릭터


이렇게 색깔에 맞춰서 캐릭터를 들고 가시면 됩니다. 적 정보를 통해 적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은 ‘약점을 공략하는 부분’입니다. 블루 아카이브를 플레이 하실 것이라면 꼭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죠. 이것만 아셔도 게임을 클리어하시는 데 큰 불편함은 없으실 겁니다.



▲ 스테이지 시작 버튼을 누르기 전에 여기 '적 정보'를 먼저 눌러주시고



▲ 적의 정보를 파악합시다... 음... 빨간색과 노란색이네요?



▲ 그럼 대충 색깔 맞춰서 편성 후, 출전!

그리고 ‘편성’은 딜러 캐릭터 위주로 가되, 탱커 1명을 스트라이커 진영에, 힐러 1명을 스페셜 진영에 각각 한 명씩 배치해두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탱커가 전열에 나서서 공격을 막아줄 때, 딜러들이 공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탱커로 추천되는 캐릭터는 ‘츠바키’와 ‘에이미’, ‘호시노’가 있고, 힐러는 ‘세리나’가 추천되지만 없으시다면 ‘하나에’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부’를 열어 확인해보면 레벨 업 구간과 맨 밑에 ‘장비 성장’ 같이 적혀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캐릭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장비는 생기면 장착해주시는 편이 좋고요. 레벨 업은 꾸준히 ‘레포트’란 아이템을 얻어서 시켜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게임은 그냥 스테이지를 깼다고 레벨 업 시켜주진 않거든요. 스킬 성장은 어차피 게임을 좀 더 해보신 뒤에 접근하실 부분입니다만, ‘전술노트’와 ‘전술 DB’ 같은 아이템을 얻어 업그레이드 시키는 구조입니다.

6-1에 전술 대전이 열리면서 모든 콘텐츠가 열리기도 하고, 전술 대전은 ‘몇 등’인지에 따라서 보상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해금하는 것이 싸움에 유리하긴 합니다. 그렇기에 리세마라를 전부 마치셨거나 원하는 캐릭터를 뽑아 끝내셨다면 6-1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 어떻게 캐릭터를 구성할지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아참, 힌트를 한 가지만 드리자면 제 6구역까지는 ‘빨간색’과 ‘노란색’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답니다.



▲ 학생부를 살펴보면, 캐릭터의 능력치 및 스킬 등을 확인 가능하죠



▲ 탱커, 딜러, 서포터 등의 정보는 여기서 확인!



▲ 탱커 1명, 딜러 3명의 조합입니다. 조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좀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어요!

여담으로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신임 교사 가이드 미션'이라고 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거 꼭 클리어 해둡시다. 아이템만 주는게 아니고 3성 캐릭터 '노노미'도 주거든요. 노노미는 군수공장에서 요긴하게 쓰이기에 얻어두면 좋은 관통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요약본 말고, 좀 더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른 기사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맨 아래로 가주시면 리세마라 및 일일 퀘스트와 관련된 더욱 ‘상세한 내용’의 가이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확인해주시면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이 조금 잡히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클릭해주시면 링크 모음으로 내려갑니다.




▲ 노노미, 좋은 캐릭터예요. 다들 얻고 가세요...



▲ 사전예약 보상 학생, 무츠키가 어떤 캐릭터인지도 알아보고 가세요!



3. ‘몰?루’로만 알고 있었나요? 스토리도 재밌어요
계란 프라이 4천장 굽기 vs 은행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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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가끔 봤습니다. “이제 이름을 잃어버린 캐릭터”라는 제목이었죠. 눌러보면 항상 아로나가 나왔습니다. 네, 캐릭터 이름이 ‘아로나’입니다. 예전에는 코로나와 비슷한 이름으로 놀림 받았었는데, 이젠 ‘몰?루’ 아니냐는 말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밈이 캐릭터를 잡아먹었죠. 하지만 그녀에겐 원래 이름이 있답니다. ‘아로나’라는 이름으로요……

이번에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 스토리를 짤막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메인 스토리와 학생들의 소소하지만 빵 터지는(?) 일상이 함께하는 블루 아카이브의 스토리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메인 시나리오라이터를 맡았던 ‘양주영 팀장’ (이하, 이사쿠상)이 맡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러고보니 11월 5일에 이사쿠상의 공식 인터뷰 영상도 올라왔었죠. 이 때, “블루 아카이브는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학원 청춘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밝고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하도록 많이 의도했고요.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야기 자체의 완성도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사쿠상의 언급을 놓치지 않고 이번 소개는 ‘재미있는 이야기’ 위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진지한 이야기는 ‘스포일러’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즐기는 편이 낫잖아요? 메인 스토리의 이야기는 직접 ‘블루 아카이브’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 인터뷰 영상은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 보면 볼수록 호감인 확실한 꿀잼보장 동아리, '미식연구회'



■ “은행을 털자.”




먼저 제일 유명한 일화죠. 아비도스 고등학교에 소속된 학생, ‘시로코’가 발언한 매우 유명한 대사입니다.(?) 아비도스 고등학교는 매우 큰 빚을 지고 있어서 큰 땅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적자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깥에서 온 외부인이자 작중, ‘해결사’라는 위치에 서있는 ‘선생님’이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시로코는 단번에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은행을 터는 것.’ 이야~ 조커가 보면 아주 좋아할 것 같은 방법이네요. 당연히 시로코가 속해있는 ‘대책위원회’의 학생들은 전부 이 해결책(?)을 거절했는데요. 결국 모종의 이유로 은행을 털게 되고 맙니다. 근데 다들 강도용 복면은 썼는데, 학생증 명찰은 숨기지 않았네요; 이건 뭐 체포해달라고 하는 것인가…



▲ 하와와와~ 군필여고생쟝인거시와요...



▲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조, 조여 들어간다


■ 계란 프라이 4000개?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



▲ 이대로 급양부로 쳐들어간다! (훗, 그래야 우리 부장답지)

다음은 게헨나 학원의 ‘급양부’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마치 한국에 있는 육군의 이야기 같은 느낌입니다. 이 이야기는 미식연구회의 서브 스토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데, 급식표에는 ‘계란 프라이’가 나온다고 적혀있었는데, 삶은 계란이 나와버려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게 된 ‘하루나’가 급식부를 ‘습격’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에 후우카는 “……알고 있어, 알고 있단 말야. 그치만 계란 프라이 4000장을 나 혼자서 2시간 이내에 만드는 건 무리라고. 주리도 오늘은 쉬는 날이고……. 애초에 식용유도 없고, 프라이팬도 하나밖에 없고…….”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남겼습니다. 이를 들은 하루나는 애초에 그럴 줄 알았다면서 급식부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계란 프라이 4000개 굽는 후우카 불쌍해......






▲ (출처: '@coconutcorn'님의 "기적의 블루아카콘!")


■ 스케반(불량배)과의 현피 + 또식연구회의 옥수수 + 온천부의 포크레인 증원



▲ 해... 해치웠나?! (아닙니다)

마지막도 게헨나 학원의 이야기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풍기위원회'의 이야기입니다. 갖은 고생에 피로가 쌓인 '히나' 위원장. 풍기위원회는 적당히 전술 훈련을 벌여 여름 하계 훈련을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아코가 히나를 위해서 위원장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마침, 화산에 가서 훈련하는 것도 싫었다는 점은 안 비밀입니다만. 히나 위원장은 선생님의 첨언과 아코의 설득으로 바다에서 훈련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어떤 혼란 그 자체. 스케반 집단, '와장창'과 '질질헬멧단'의 동맹, 미식연구회는 아예 옥수수 판매를 하기 시작하고, 거기에 온천 개발부의 온천 개발까지... 거기다가 옥수수 포장마차를 연 미식연구회와 온천개발부가 서로 싸우기 시작하고... 행정관인 아코는 급기야 "나보고 어쩌라는거야!"라고 발언해버립니다. 저같아도 모르는 척 하고 싶네요. 그래도 역시 히나 위원장. 비록 휴가온 셈이지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뒤가 궁금하다면 나중에 진행될 여름 이벤트, '히나 위원장의 여름 휴가!'를 꼭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 동맹도 맺고



▲ 온천도 파고



▲ "나, 행정관 그만둘래!!"



4. 홀로라이브EN ‘하코스 벨즈’, 블루아카 방송 예정
30만 구독자 유튜버가 방송하는 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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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홀로라이브 땃쥐, 아시는구나!
(출처: 유튜브 'Hakos Baelz Ch. hololive-EN' 채널)

그러고보니 요즘 ‘홀로라이브’. 다들 챙겨보고 있나요? 최근 유튜브에서 ‘버츄얼 유튜버’ (이하, 버튜버) 붐이 불고 있는데, 그 곳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JP의 ‘호쇼 마린’이나 ‘미나토 아쿠아’ 등,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 많고 심지어 EN 버튜버들도 엄청난 인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중, ‘하코스 벨즈’라는 유튜버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하코스 벨즈는 ‘땃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30만 명의 구독자를 소유한 유튜버입니다. 최근에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 게임인 ‘이터널 리턴’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블루 아카이브’를 해본다고 하네요!

글로벌 오픈일도 11월 9일이지만, 이보다 좀 늦은 13일에 방송을 킨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한국어 공부와 일본어 공부가 끼워져 있는 것도 포인트 중 하나겠네요. 비록 한국 서버의 오픈 후의 방송이지만, 만약 궁금하시다면 13일에 한 번 방송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5. 블루 아카이브 ‘옥외형 광고’, 직접 현장에 가보다
'몰?루'가 좀 더 어울린다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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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전인 3일에는 ‘서울 삼성역’, 코엑스 부근에 위치한 케이팝 스퀘어와 H-Wall에 옥외형 광고를 시행했습니다. 블루아카의 간판 캐릭터, ‘아로나’가 디지털 광고판에 등장해서 “11월에 만나요” 문구와 함께 인사를 건네는 점이 인상 깊은데요. 특히 ‘3D’처럼 보이는 케이팝 스퀘어를 최대한 활용한 광고에 많은 게이머들이 눈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인증샷이나, 영상을 찍기 위해 대기하는 분들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하하, 이를 어떻게 하나. 저도… 동지로 끼워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도 결국 못 참고 현장으로 가버렸거든요. 촬영 도구가 ‘아이폰 X’였기에 화질이 좋진 않지만… 나름 열심히 찍었습니다. 현장에 가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몰?루라고 생각하셨나요? 쟌넨, '11월에 만나요'였습니다!



▲ 다음에도... 옥외형 광고로 볼 수 있겠죠?



6. 오전 8시 오픈! 미리 앱 다운로드 받아놓자!
회사 째고 게임할 겁니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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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받으셔야죠!

그리고 오늘 아침! 회사에 출근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폰에 알람이 뜨지 뭡니까. 보니까,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떠서 급하게 받은 블루 아카이브. 아직 출시 전이지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앱을 사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내부 데이터까지는 바로 받을 순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블루 아카이브가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의 순위이며, 대만에서도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정보죠? 블루 아카이브의 플레이 가능 시간은 바로 ‘11월 9일 오전 8시’! 저는 출근도 잊어먹고 게임 켜서 아로나를 만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아로나와 함께 학교의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선생님이 되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인기 순위도 1위 달성한 블루아카!
(출처: 모바일 인덱스)



▲ 나... 나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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