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충격을 준 '명작 (名作)'이 게임으로 돌아온다. 6월 6일 일요일, 마이크로이드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만든 영화 '현기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 중인 어드벤처 게임, '알프레드 히치콕 - 현기증'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이드는 'XIII (서틴)', '사이베리아 시리즈' 등을 배급한 회사이며, 개발은 '런 어웨이, 로드 어드벤처'를 개발한 펜듈로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본 게임은 영화의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다.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작가, '에드 밀러'는 운전 도중, 캘리포니아의 브로디 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하나, 상처 없이 무사귀환한다. 차량 잔해 안에서는 아무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에드는 아내와 딸과 함께 여행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그는 심한 '현기증'으로 고통 받게 되며, 치료를 시작하면서 추락 사고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밝혀내려고 한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알프레드 히치콕의 걸작, '현기증 (Vertigo)'에서 영감을 받아 집착과 광기를 다룬 독창적인 스토리를 다룬다고 하며, 스릴러 장르의 시각을 가진 스토리텔링을 다룬 강력한 내러티브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세 캐릭터를 조사하면서 세 사람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여러 시간대를 탐색해 이벤트를 교차 확인하고, 현실과 기억을 구분해야 한다.
발매일은 미정이며, 발매 기종은 'PS5, PS4, XSX|S, XBO,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 (Steam)'다. 언어는 한국어를 제외한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를 제공한다. '알프레드 히치콕 - 현기증'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팀 (Steam)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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