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슘돠! ‘프리파라’ 신작, 이번엔 스마트폰 게임으로 나온다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이별’했었지만, ‘이별’이 아니었네요!”

한일 양국으로 화제가 되었던 여아용 미디어 믹스가 새롭게 단장하여 다시 찾아온다. 타카라토미 아츠(대표, 宇佐美博之)는 12월 6일, ‘프리파라 시리즈’ 최신작, ‘아이돌랜드 프리파라’를 공개하였다.

본 작품 또한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전개되는 ‘미디어 믹스’ 방식을 채택하였다. 다만, 이전작과 확연히 차별되는 부분은 바로 게임. 기존 프리티 시리즈는 전부 ‘오프라인 아케이드 게임기’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해왔지만, 이번 아이돌랜드 프리파라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등장한다. 또한, 공개된 영상 내에서 ‘리듬 게임’ 및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확인되었다.

본작은 누구나 프리파라의 세계로 들어가 ‘마이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소셜 기능을 강화해 “모두가 모이는 즐거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게임의 발매일은 2021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며, 출시일에 맞춰 ‘완전 신작 애니메이션’도 방영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은 이전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모리와키 마코토’ 감독과 시리즈 구성, ‘츠지야 미치히로’가 다시 기용되며, 애니메이션 제작과 음악 제공 또한 타츠노코 프로덕션, 에이벡스 픽쳐스로 방송 당시와 거의 동일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반면, 이전부터 꾸준히 참여하던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동우에이앤이’가 이번 작품에도 참여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불명이다.

‘아이돌랜드 프리파라’는 국내에선 2015년부터 방영된 인기 여아용 콘텐츠, ‘프리파라 시리즈’의 후속작이며, 톱 아이돌을 꿈꾸는 자들의 놀이터, ‘프리파라’에 입장하게 된 라라와 친구들의 프리파라 활동을 담은 작품이다. 게임 및 애니메이션 방영 직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에 큰 호평을 받았으며, ‘아이돌타임 프리파라’를 마지막으로 잠시 시리즈의 명맥이 끊긴 바가 있다.

아이돌랜드 프리파라는 현재 SNS 및 메일 등으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기종 및 한국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아이돌랜드 프리파라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돌랜드 프리파라' 공식 PV
(출처: 유튜브 'アイドルランドプリパラ【公式】'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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