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맛의 핵앤슬래시, '라스트 에포크'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4개 |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가 개발하고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가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되었다.

'라스트 에포크'는 여러 시간대를 넘나들며 미래를 재건해나가는 컨셉의 액션 RPG 게임으로, 기존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디아블로 시리즈나 패스오브엑자일과 유사한 쿼터뷰 스타일의 게임이다. 라스트 에포크는 지난 2019년 얼리 억세스를 시작했으며, 2월 22일, 5년 간의 개발을 마치고 정식 출시를 이뤄냈다.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라스트 에포크의 가장 큰 특징은 너무 어렵지도, 동시에 너무 간단하지도 않다는 것. 적당히 복잡하지만 POE만큼 오랜 숙달이 필요하지 않으며, 반대로 금방 게임을 파악할 정도로 간단하진 않기 때문에 충분히 파고들 만한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동시에 신규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는 점 또한 내세울 만한 강점이다.

정식 출시 빌드에서는 두 종의 신규 전직과 스킬 개편 등도 함께 이뤄진다. 정식 출시 기준으로 라스트 에포크에는 5종의 기본 직업과 각각 3종씩, 총 15종의 전직 직업이 존재하며, 각각의 증강 트리를 지닌 100종 이상의 스킬, 다양한 전리품과 계속해서 플레이 가능한 엔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라스트 에포크'는 다이렉트 게임즈와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팟벤의 라스트 에포크 페이지에서 추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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