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웅들의 크리스마스 풍경, 오버워치 단편 코믹스 '성찰' 공개

게임뉴스 | 최수빈 기자 | 댓글: 466개 |




12월 21일(수) 새벽,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 영웅들의 크리스마스 일상을 다룬 단편 코믹스 '성찰'이 공개되었다.

이번 코믹스는 마이클 추(Michael Chu)의 글과 미키 몬틀로(Miki Montllo) 그림의 단편으로, 오버워치 요원들의 크리스마스 일상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코믹스는 트레이서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하러 다니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트레이서는 연인인 '에밀리'에게 선물할 머플러를 구입하기 위해 시간 가속기까지 써가면서 상점가를 분주히 뛰어다니지만, 강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강탈당한 가족들을 돕느라 시간 내에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고 만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트레이서에게 도움을 받은 가족이 답례로 선물을 건네준다.



▲ 가족에게 답례로 받은 선물은 트레이서가 에밀리에게 선물하려던 머플러였다




▲ 두 페이지 분량의 컷이지만, 의외로 여러 떡밥이 산재해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해 놓고 있던 윈스턴은 에밀리와 트레이서를 기다리다 지쳐 홀로 파티를 시작한다. 외로이 윈스턴 박사와의 사진을 바라보던 윈스턴은 다른 요원들이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생각하는데, 다음 컷에서 세계 각지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오버워치 영웅들의 일상이 이어진다.

이후 트레이서와 에밀리가 뒤늦게나마 윈스턴의 파티에 도착하고, 아테나까지 넷이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장면에 '올해는 결국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내게 되었다'는 윈스턴의 독백을 끝으로 코믹스는 끝이 난다.

오버워치 영웅들의 연말 일상을 그린 코믹스 '성찰'은 배틀넷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 [ 오버워치 단편 코믹스 : '성찰' 보러가기 ]



▲ 연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었다는 윈스턴의 독백으로 코믹스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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