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레이서의 신병 시절 이야기?! 오버워치 열두 번째 단편 코믹스 '옴닉의 반란' 공개

게임뉴스 | 최수빈 기자 | 댓글: 44개 |




한국 시각으로 4월 6일(목), 오버워치의 열두 번째 단편 코믹스 '옴닉의 반란'이 공개되었다.

이번 코믹스는 마이클 추(Michael Chu)글, 그레이 슈코(Gray Shuko)그림의 단편으로, 오버워치 세계관으로부터 7년 전에 일어난 '옴닉 반란 사건' 당시의 일을 그리고 있다.

이번 단편 코믹스는 옴닉을 지지하는 테러리스트 집단인 '널 섹터'가 런던을 장악하면서 오버워치의 원년 멤버들이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당시는 블랙워치의 활동으로 인해 세간의 오버워치에 대한 여론이 악화 일로를 걷던 상황으로, 오버워치 사령관인 잭 모리슨(솔저:76)은 이러한 여론을 무릅쓰고서라도 출동을 해야할지를 고민한다.

한편 오버워치의 훈련장에서는 신입 요원인 레나 옥스턴(트레이서)이 현장 투입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후 잭의 사무실에서 런던이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나는 오버워치가 출동해야 한다며 잭을 설득한다.



▲ 7년 전에도 잭과 가브리엘(리퍼) 사이에 미묘한 불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레나의 훈련 교관 역할을 하는 겐지의 모습, 슈트의 블랙워치 마크가 눈에 띈다


잭은 신입 요원에게서 강화 프로그램에 자원했던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면서, 마침내 오버워치의 출동을 결정하게 된다. 결국 신입 요원인 트레이서와 함께 토르비욘과 라인하르트, 메르시가 출동하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 영웅들의 오버워치 요원 시절의 복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코믹스에서 등장한 트레이서의 요원 시절 복장은 지난 4일(화)에 오버워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오버워치 임무 자료' 영상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화상의 이미지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써 4월 12일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이벤트에서 7년 전 왕의 길 반란 진압 임무에 참여한 오버워치 요원들의 신규 스킨이 공개될 것이라는 의견에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오버워치의 7년 전 사건을 그린 단편 코믹스 '옴닉의 반란'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뉴스] 4월 12일, 왕의 길에서 무슨 일이? 오버워치 차기 콘텐츠 예고 영상 공개
☞ 단편 코믹스 바로가기 : '옴닉의 반란'



▲ "왕의 길로 떠납니다. 공격을 준비하십시오."




▲ 4월 4일 공개되었던 영상 우하단에 보이는 모습은 트레이서의 요원 시절 스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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