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신작, 개발 인력 모집한다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8개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모노리스 소프트가 '젤다의 전설' 신작 개발을 위해 인력을 모집한다.

모노리스 소프트의 채용 공고 페이지에서는 신규 '젤다의 전설'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이를 위한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채용하고 있는 직군에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테크니컬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이 공개되어있다.

한편, 모노리스 소프트는 '젤다의 전설' 신작과 별도로 신규 RPG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노블레이드' 개발팀이 맡고 있는 신규 RPG로, 현재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는 단계다.

닌텐도의 자회사인 모노리스 소프트는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를 개발했으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동물의 숲' 시리즈, '스플래툰2'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모노리스 소프트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개발한 도쿄 스튜디오, '스플래툰' 및 '동물의 숲' 개발을 담당하는 교토 스튜디오까지, 일본에 3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하는 '젤다의 전설' 신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작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개발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는 만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17년 최다 GOTY를 수상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일본에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매출을 뛰어넘으면서 크게 호평받은 작품으로, 2018년 12월 1,200만 장 판매량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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