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궁수가 되어 탱커를 지키자! VR 게임 '파이널 아처'

동영상 | 김규만,허재민 기자 |

5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19 플레이엑스포, 스타트업 및 중소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스페이스X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VR/AR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VR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토마토브이알은 자사의 게임 '로스트'와 '라스트 아쳐'를 전시했습니다. 이중 '라스트 아처'는 활을 쏴 적을 물리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이름 그대로 마지막 남은 궁수가 되어 몰려드는 적으로부터 아군 병사들을 보호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괴물 적들은 몸에 화살을 맞을 경우 한 번에 죽지 않기 때문에, 머리에 잘 조준해서 화살을 쏴야 하는 것이 필요했죠.

양 손으로 컨트롤러를 쥐고 플레이하는 '라스트 아처'는 한 손으로는 활을 쥐고, 반대 손으로는 실제로 등에서 화살을 쥐는 시늉을 하듯 트리거를 눌러 뽑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 뽑은 화살을 시위에 걸고 트리거를 놓으면 조준한 방향으로 나가게 되죠. 간단한 동작이었지만, 정말로 화살을 쏘는 느낌을 잘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쏘기 VR 게임이 플레이엑스포에 전시되어 있다는 소식에, 어떤 게임이든 속칭 '활쟁이'가 있는 게임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캐릭터를 고르는 김규만 기자는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과연, 김규만 기자는 몰려오는 괴물들 사이에서 아군 병사들을 성공적으로 지킬 수 있었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토마토브이알의 '라스트 아처'는 곧 스팀 플랫폼을 통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전에 게임이 어떤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의 스페이스X 전시관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PlayX4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PlayX4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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