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키류 X 이치반 2인조 '용과 같이8' 공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개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신작 '용과 같이8'이 금일(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용과 같이 스튜디오 신작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용과 같이8'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더블 주인공 체제로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용과 같이 제로'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것으로 전작의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반에 더해 잠시 주인공 자리에서 물러났던 키류 카즈마가 다시금 주인공으로 합류, 2인조로서 이야기를 이끌게 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의 카스가 이치반과 달리 올백으로 넘겼던 머리를 내리고 은회색으로 염색한 키류 카즈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궁금해할 장르의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턴제 RPG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요코야마 마사요시 대표 겸 디렉터는 "전작은 동료들과 힘을 합치고 고난을 겪으면서 꿈을 좇는 카스가 이치반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 있어서 턴제 RPG가 가장 적합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번에도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헤쳐나가는 콘셉트여서 턴제 RPG로 정했다"고 이날 발표회에서 설명했다.

'용과 같이8'은 한국어로 2024년 초 PC, PS4, PS5, Xbox One, XSX|S로 출시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이날 발표회 현장에서 요코야마 디렉터는 시리즈 역대 최대급 스케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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