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2022, 오프라인 부스 조감도 공개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오는 9월 15일부터 열리는 3대 게임쇼, 도쿄게임쇼2022가 현장 부스 조감도를 공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번 TGS2022는 3년만에, 과거 개최하던 도쿄 지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이벤트로 개최된다. 9월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쿠하리 멧세 1홀부터 8홀까지 BTC 일반 전시가 이뤄지고, 인터내셔널 컬퍼런스홀의 컨벤션 홀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BTB로 비즈니스 데이동안 운영된다.

이번 BTC에는 스퀘어에닉스, 코나미, 세가/아틀라스, 캡콤, 반다이남코, 코에이 테크모 등 주요 일본 개발사들과 해외 개발사들도 참여했다. 6홀 중앙 VR에어리어에는 메타 퀘스트가 참가했으며, THQ 노르딕과 아시아지역 스팀덱 유통을 맡은 코모도도 이번 TGS에 대형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1홀 남쪽에는 대규모로 인디게임 에어리어 존이 마련되며, 그 바로 옆에는 한국 공동관이 참여한다. 한국 공동관에는 엔조 게임즈, 슈퍼 플래닛, G1 플레이 그라운드 등 15개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업 전시를 진행하며, 인디게임존 주변에는 노르웨이, 스페인, 네덜란드, 홍콩 공동 게임관들도 자리를 잡았다.



▲ 행사 부스 조감도(클릭시 확대됩니다)

한편, 이번 TGS2022는 4일 간의 행사 동안 공식 온라인 프로그램을 스트리밍한다. 행사는 오프닝 프로그램과 기조 연설부터 시작해 엔딩 프로그램까지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되며, 이 중 29개는 26개 출품사가 후원하는 '공식 출품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2년 26주년을 기념하여 매년 열리는 일본 게임 어워드는 TGS2022 기간 동안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 부문은 이미 발매된 타이틀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게임'과 미발매 타이틀 중 선정하는 '미래', 아마추어 게임 크리에이터의 오리지널 작품 '아마추어' 분야, 그리고 18세 미만 청소년이 창작한 게임인 'U18' 등으로 나뉜다. 일본 게임 어워드 역시 TGS 공식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주최측은 인디게임 선정 전시회에 참가하는 78개 게임 타이틀 중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피치 이벤트인 'SOWN2022'에 출전할 8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최종 발표는 TGS 2022년 2일차인 9월 16일(금)에 마쿠하리 멧세의 TG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또한 TGS 공식 프로그램으로 생중계되며, 관객상 그랑프리 등 7개 상의 수상작들이 선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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