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격, 벤 브로드 신작 카드게임 '마블 스냅'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8개 |
벤 브로드 해밀턴 추, 용 우, 조마로 킨드레드 등 하스스톤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세컨드 디너의 신작, 마블스냅(Marvel Snap)이 10월 18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디즈니는 10일 열린 디즈니 &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마블스냅의 출시일을 10월 18일로 확정짓고 PC, 모바일을 통해 전 세계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컨드 디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마블스냅은 하스스톤 개발진의 새 카드게임으로 첫 공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게임 공개 당시 핵심 개발진이 모두 나와 의욕적으로 온라인 이벤트 발표에 나섰던 세컨드 디너는 이번 작품이 굉장한 속도감을 가진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마블스냅은 한 턴씩 주고받는 플레이 대신 두 플레이어의 턴을 함께 묶어 활용하는 대전 방식을 통해 3분 정도로 게임 플레이를 단축시켰다.

첫 공개에서 빠른 속도감이 강조됐다면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쉽게 배울 수 있는 게임의 만듦새가 강조됐다. 특히 트레일러 속 해설은 마블스냅이 기본적인 카드 게임인 솔리테어 만큼 쉽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디즈니는 10월 18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영상은 물론 모바일 마켓 소개와 이미지 역시 한국어가 적용되어 한국어 적용을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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