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학계, 정부, 국회, 유저 등 다각도에서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한 현황과 원인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게임학회 관계자는 "찬반 주장을 넘어 확률형 아이템 문제가 조속히, 합리적으로 해결되지 못하면 유저들의 불신과 게임에 대한 사회적 비판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각도에서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조망해 보고 법적인 조치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은 한국 게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