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젤서버 천족의 수호성을 육성하고 있는 리쉬부르 입니다.
일반적으로 수호성의 마석세팅이라고 하면
방패방어, 물리치명타, 공격력 이 3가지 범위를 못 벗어납니다.
저 역시 대검수호이기에 ALL 물리치명타 세팅을 하고 있으며
그 세팅이 효율이 엄청좋다고 체감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검 수호일시 저같은 경우에는
스티그마 세팅을 이렇게 가져갑니다.
포획, 격앙, 발목강타, 징벌 4가지를 기본으로 합니다. (전 대검수호성입니다. ^^)
하지만 요즘엔 드라웁니르 혹은 테오 인던등을 도느라
파티 플레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티그마 세팅을
포획, 균형의갑옷, 전율의포효, 전우보호 4가지 세팅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테오는 마저항800 올리는 스티그마가 좋아요)
이왕 스티그마 세팅을 변경한 김에 마석세팅에도 변화를 가져가기 위해서
물치타 마석을 전부 제거하고 다른 마석세팅을 도전해 봤습니다. (물치타 +12 같은 저렴한 마석을 써서 때기도 쉽더군요)
그 도전 대상이 이 글의 주제가 되어버리더군요.
회피 +15 마석입니다.(꽤 저렴한 마석이죠.)
살성, 궁성도 아니고 회피+15 마석은 수호성에게 상당히 어리둥절한 마석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칼,방패는 물론이고 모든 마석소켓에 모두 회피+15를 박아 버렸습니다.
그러니 결과가 꽤 괜찮더라구요. 회피성공율이 전보다 꽤 높아졌습니다.
회피는 피가 1도 달지 않습니다. 수호가 탱을 함에 있어서 피가 달지 않는다는 것만큼
매력이 있는게 없더라고요. 회피가 운이 좋을때는 3연속,4연속으로 터지니
아주 탱력에 자신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이 글이 제시하는건.... 회피+15마석이 수호마석세팅으로
최강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시도해볼만한 마석세팅임에는 분명합니다.
저의 경우 기본회피 1133에 플러스된 회피수치가 무려 402로서
총회피수치는 1535 입니다. 원래수치 1133의 40%에 해당하는 량이 플러스된것이니...
꽤 높은 성능을 예상은 했습니다.
어짜피 생명력+85세팅은 피통를 늘여줄뿐이지...
적에게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진 못합니다. 거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가
회피 +15 마석 세팅이더라고요.
레벨48인데 50몹의 공격을 잘 회피하는 캐릭터를 보고...
이거 쓸만한데??? 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게다가 적의 치명적인 스킬공격도 회피해버리니
매력이 넘치는건 뭐...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수호성 여러분들의 플레이에 참고하시길 바래용.
확실히 탱력은 올라가지만 공격력이 상승하는건 아니라는걸 참고하셔서
파티플레이의 탱력을 올리기 위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도움되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