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접근법들이 이제 새록새록 등장하는군요.
한때 어떤 모 분이 "전곤과 지팡이의 관계는 법서와 보옥의 관계다" 라고 주장하던게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궁성의 쌍수 권한과 호법의 용전권한은 애시당초 그 관점자체가 다른것을
섞어서 잡탕을 만들고 있군요.
다꾸Kr,유키 이런분들이 해당되지요.
왜 이분들이 쌍수권한과 용전권한에 대해 언급하는지 그 기반은 명확합니다.
"착용할 수 있다면 굴릴수 있는것이냐?" 라는 질문인것이지요.
돌려말할 필요도 없고, 그럴 가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두분은 그 이전에 필요한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면서도 무시하고 계시지요.
아이온에서 직주룰이 탄생할수 밖에 없는 필연성의 문제
즉,
1. 극악의 드랍율과
2. 귀속성과 거래불가성
이 두가지 전제에서 출발한다는 겁니다.
위 2가지 전제가 직주룰에서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 전제가 바로 아이템 "사용"을 전제로 한다는 것입니다.
왜 궁성의 쌍수 권한은 회의적이면서
검성 감히 돼지 검성이라고 욕하면서도 검성의 쌍수권한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수차례 지적되었던것과 같이
"사용"을 전제로 하지 않고, 자산가치 즉, "추출"을 전제로한 롯권한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이 기본적인 전제를 무시하고서
자산가치로서의 아이템 획득권한과 사용을 위한 아이템 획득권한을 뒤섞어 놓으면 저런 자가당착에 빠져버릴수 없는
이상한 질문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궁성이 "사용"을 전제로 쌍수의 궎나을 주장한다면 그것을 거부하는 검성은 역시 돼지 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궁성이 쌍수를 획득하고 강화하고, 신석을 박아서 얼마나 활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대해서는
황금데바패치가 진행중인 지금도 회의적일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접근법의 차이가 무엇인지 이해를 못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