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층 무기올정산 팟은 대체 왜 안나오는걸까요? 다 파는 팟이라면 치유도 솔직히 할 말 없지 않을까요?
치유들도 용신전곤 판돈 독식해서 돼지 취급받는거 별로 안좋아할겁니다.
깨끗하게 다 판다면 누구 무기는 비싸고 누구 무기는 싸고 그런 의견도 없어질거구요.
분명 팟에 올 판매 원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자기 1순위 무기 먹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 1순위 무기는 확보 하면서 치유 무기는 나눠먹는다는건 치유님들에게만 불리한 룰이기 때문에
치유들이 외판시에 혼자 먹고 뽀찌 조금 돌리는거(같은 팟원이 먹튀 안한거에 대한 보상 의미)에 정당성이 생기는겁니다.
제가 아는 치유분들 중에 용신전곤 팔려고 치유 키우는 분들 없습니다 ㅡㅡ;; 있다면 그 사람은 돼지가 맞습니다.
똑같은 경우로 보면 호법님들 전곤 요구 하는 이유가 가장 일반적 경우인 검성/살성/호법/마도 4인팟으로 갈 경우
1. 검성은 1순위 창/대검 2순위 장검/활
2. 살성은 1순위 단도 2순위 장검/활
3. 마도 법서/보옥(사실상 하나로 봅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2개임. 즉 마도는 한개 먹었다고 남들보다 못먹는다 생각할 필요 없고
2개 먹는다고 남들보다 많이 먹는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즉 2가지 이상씩을 가져갑니다. 근데 호법한테는 법봉 한가지만 먹어라고 하면 호법입장에서는
"왜 남들은 2개이상씩 먹는데 난 왜 1개 먹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형평성에 맞게 호법이 용신전곤 먹는게 맞습니다.
위의 경우와 똑같이 적용 해보면 4인을 가더라도 무기 올판매 하면 싸울거리가 없어지겠죠.
하지만 올판매가 아닌 한명이라도 난 내 1순위 먹어야겠다 하면 호법에게는 효율성과 형평성 모두 부합하기 때문에
용신전곤 먹거나 팔수 있는 정당성이 부여되는겁니다. (방패는 올주가 개인의견입니다. 호법이 치유 대리인 검성이 수호 대리인
이 되는것 같지만 애초에 대리인의 자격이란건 인정되선 안됩니다. 대리인의 자격이 인정되면 살성탱/마도/궁성/호법(or치유)
일시 탱인 살성에게 창/대검 룻권까지 인정될수 있기때문이죠.)
참고로 파슈랑은 다릅니다 파슈는 5~6인이 가지 않으면 클리어가 너무 힘들기때문에 무기갯수 안맞고 방어구갯수 안맞아도
그냥 모두가 타협하고 양보하면서 갑니다. 후에 파슈가 3~4인으로 돌수 있으면 또 룻권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신전곤 이건 진짜 계획적인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다른 템들은 옵션재조정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도,
계속 분쟁이 되던말던 1년 반이 다 되가도록 안고치고 놔두는거 보면 애초에 수호,호법을 위해 만들어진게 맞습니다.
다만 치유는 효율성보다 파워가 강한 형평성의 근거로 용신전곤 1순위권을 가지고 있을뿐이죠.
그리고 영웅템에 관해서 말하자면, 효율성이 낮으면 권한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살성/검성이 공속 활을 원하는
이유는 전투시 넉백유발 말고 없습니다. 몹풀링은 공속 없는 활로도 가능합니다. 즉 뎀딜이 절대 아니란 말입니다.
즉 뎀지가 유일에 비해 훨씬 좋은 영웅활은 외판해서 훨씬 가장 효율성을 낼 수 있는 궁성들에게 파는게 더 맞습니다.
하지만 타하장궁은 거래가 안되기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이 궁성없이 갔을때 검성/살성이 주사위하는게 맞겠죠.
궁성에게 단도를 쓰는 경우는 극딜이 필요한 구간이면서 라이칸을 쓸수 있는 구간
즉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상층인던 신장, 파슈의 비르하나, 타로스 외에는 없습니다. 상층인던 시간줄일수 있고,
비르하나, 타로스에 극딜해야, 팟원이 안전하기 때문이죠. 이 외에는 라이칸 시간이 남거나 너무 모자라서 비효율적입니다.
반대로 보면 어느 상황에서든 계~속 딜을 해야 하는 검/살성에게 훨씬 효율적이겠죠.
영웅 단도도 마찬가지로 검/살성들에파는게 맞습니다.
인던마다 템이 더 나오는곳이 있고 덜 나오는곳이 있기때문에 효율성과 형평성에 맞게 분배 한다면 싸울일이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