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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사4차 파문은 엔씨의 의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걍NC까는글]

모건
조회: 611
2009-09-07 00:04:00
리니지1 이후로 엔씨소프트가 온라인 게임, 그 중에서도 다중접속온라인 RPG제작과 서비스를 시작한지 십수년이다.

패키지 게임으로 시작해 자사 최초의 온라인 게임 WOW를 서비스 하고 있는 블리자드와 엔씨를 비교함에 있어

현재 상황이 보다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게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불러온 큰 차이일까.


엔씨-노가다 라는 등식이 성립한지 오래이고 세계 최고의 온라인게임이라 칭해지는 WOW역시 인던 노가다와

평판노가다에 대한 원성(귀여운 수준에 속하지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허나 NC의 게임속 노가다와 블리자드 게임 속

노가다는 그 개념을 달리한다.


데바4차퀘를 예로 들어보자. 일반인들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퀘템 거래가능시(특히나 드랍 확률이 극악일경우)

그 아이템으로 인한 게임 내 혼란은 불보듯 뻔하다. 일말의 고민없이 이러한 고위 컨텐츠에 소모되는 아이템은 거래불가 설정이

맞는 것이며 일정 수량을 만족시키면 확률 없이 성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는것이 타당하다.


허나 NC는 이 아이템을 거래가능 품목으로 설정했을 뿐더러 퀘스트에 확률까지 적용시켰다.

그저 돈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현질을 하지 않고 혈흔을 사기위해 키나를 모으는 노가다는 퀘스트의 본질적인 목적에 맞지 않는다.

말할것도 없이 혈흔을 빠르게 얻기위해 현질을 하는 것은 '게임'이라는 목적에 맞지 않는다.

NC게임 현질없이 할 수 있냐?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은 하지 말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 제작,퍼블리싱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의 퀘스트가 이런 레벨링으로 디자인 되어 나온다면

어찌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


게임에서 '노가다'가 허용되는 부부은 오로지 '플레이를 요구하는' 노가다면 충분하다.

여기서 '키나를 모으는 노가다'를 '플레이'로 인식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애초 NC에서 기획하기로

퀘스트 진행에 키나가 대량으로 필요하게끔 기획했다면 그냥 퀘스트에 '2억키나 가져와라 그럼 줄께' 라고 하는것이

낫지 않은가?


무엇을 위해 대량으로, 그것도 확률까지 접목되어 필요이상의 퀘스트템이 필요하게 만들고 그것을 거래품목으로 지정하여

이런 쓸모없는 논란이 나오도록 하나.

오랜 서비스 경력을 가진 nc에서 이런 미숙함을 보였을꺼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의도한 바이며

무엇을 위한 의도인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적을것이라고 믿는다.

그저 상술이다. 아직도 국내...nc를 포함한 거의 모든 게임 회사가 게임을 단지 사업수단으로 여기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


뭐. 어차피 이런 아우성 역시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자격과 같다. 싫다고 떠나면 징징거릴 필요가 없지않나.

아이온을 사랑하고 더 재미있게 발전하며 유저들을 위한 서비그가 되어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떨치길 바라기 때문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디자인을 한 nc를 까는거다....솔직히 대놓고 이런 디자인을 하지 말아줬으면..

그래도 하긴 할거지만...재미있고 생각나는 게임이지만..더 사랑받을 수 있는데 왜 그렇지 못하는지 답답해서...

Lv63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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