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양서버에서 이주해온 이주민 붉은혜성의샤아입니다.
오늘은 모두가 알고 계시듯이 일제의 강제 치하에서 벗어난 광복일을 기념하는 광복절입니다.
그냥 평소처럼 아키에이지를 하던 중, 바위언덕 마을에 덩그러니 놓여 있던 태극기를 보고
이 태극기를 옮겨서 사람이 많이 보는곳에 옮겨두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시작해 봤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시작은 솔즈리드의 초승달 왕좌 앞 항구에서 시작했습니다. 약 30분가량의 홍보 끝에
Dovahkiin[WANTED원정대]님과 품격[서리꾼들원정대]님 그리고 끄냥이[원정대 없음,전직 다른섭 해적]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대망의 출발!
...이 배 괜찮을까?
어찌어찌해서 도착한뒤에, 노래의 땅 비파항구에서 한방!
이니스테르는 때마침 전쟁중이라 패스했습니다.
빼놓을수 없는, 대한 독립 만세!
가던중 거대 바다벌레가 우리 드래곤본 아..아니 도바킨님을 덮쳤습니다.
그리고 그걸 그냥 구경하는 2명을 향한 분노의 푸스로다 는 가볍게 회피
광복절과는 관계 없지만, 20노트 이상의 속도로 항해하는 블랙펄 위에서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낚싯대의 위엄
우여곡절끝에, 자유도에 도착! 그리고 스크린샷을 찍는데... 움직이지마! 이 안에 범인이 있어
최초로 국가를 선포한 RUNE원정대원 한분이 같이 참여해주셨습니다.[닉네임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으음?
이런저런 우여곡절끝에..[도바킨님이 레이더를 보던중 갑자기 점프뛰심! 제 잘못 아닙니다!]
원대륙 누이마리 입구에 태극기 계양!
해적섬 가는길, 품격님의 1차 드랍시도 성공
[스크린샷은 없지만, 낚시하는데 폭풍질주로도 한번 떨궈내시는데 성공합니다.]
도바킨님의 1차 드랍시도 실패, 훗 태극기는 내손안에 있소이다.
역습의 바다벌레, 제일 큰 위기였습니다. 태극기가 가라앉아서...
아..아니 도바킨양반, 배가 안 움직인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감동의 해후, 그런데 품격님 어딜 자꾸 줌하시는겁니까?
옛날에 쾌속정타고 원대륙갈때 크라켄한테 걸려서 죽을뻔한적이 있어서 더 놀램;
해적깃발요?ㅋㅋㅋㅋ 뭐하러 멀리 가십니까. 제 뒤에 있는데 도바킨님을 잡고 가져가면 될겁니다
이런저런 일 [해적섬은 역시나 해적섬입니다. 해적에게 파티가 끄냥이님을 제외하고 전멸당했음.] 을 거치고
결국 끄냥이님 단독샷!
그리고 그냥 시시하게[..] 포탈타고 가서 마리아노플 분수대 앞에서 한 컷!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쓴 에임... 아 거기 말고 배경요.
이상 광복절 기념 각 대륙[겸 섬] 태극기 계양 운동이었습니다.
이제 후기,
품격님의 후기, 확실히 좀 짧게짧게 갔죠. 아키 일주는 너무 오래 걸려서;
도바킨님,끄냥이님 후기 그렇게 그들은 게이커플이 되었습니다.
NG? 혹은 요청스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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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브라보
도바킨님 다메요!
아 맞다. 목탁소환해서 불경 외우는것도 있던데요 아키에이지에.
마리아노플 스샷이 3장인 이유
여기까지 NG[혹은 ANG?]스샷
두 사람이 번뇌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