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2024년 칼페온 연회 때 보물 선택권 좀 주면 안 되냐고 커뮤니티에 글을 여러 번 올리긴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징징댔다고 느끼셨을 분들도 있었겠지만, 그 누구도 저는 지목하거나 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특히 비흑호님, 저 진짜 단 한 번도 님을 언급하거나 비난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자게에 글만 올리면 욕설에 침뱉는 영상까지 붙여가며 모욕을 주시나요?
저는 그냥 유저로서 건의한 것뿐입니다. 불편하셨다면 무시하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징징이로 보였다면 그건 제 몫이지만, 님처럼 특정 유저에게 수개월 동안 악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 도를 넘은 겁니다.
지금까지 모욕적인 댓글과 영상, 전부 캡처해뒀습니다. 커뮤니티 괴롭힘, 이 정도면 선 넘은 거 아닌가요?

















제가 글을 쓸 때 마다 저에게 욕하시더군요.. 스샷은 찍어놨지만 너무 많아서 일단 일부분만 올립니다.
물론 압니다
비흑호님이 검은사막 오래 하신 고인물이시고, 게임 내 활동도 많고 영향력도 있는 분이라는 거요
그런데 제가 작년에 ‘보물 선택권 좀 주면 안 되냐’고 징징거린 게, 그토록 큰 잘못이었나요?
그것도 님한테 직접 뭘 요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커뮤니티에 글을 썼을 뿐인데 말이죠
도대체 왜 그 글 이후로 1년 넘게 제가 자게에 글만 쓰면 침뱉는 영상, 욕설, 조롱이 따라와야 하는 겁니까?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됩니다
설령 그 글이 보기 싫었다고 해도
1년 넘게 이렇게 지속적으로 특정 유저를 따라다니며 공격하는 게 맞는 행동인지

으나님 저는 이런 갈등이나 오해가 생겼을 때,
굳이 커뮤니티 밖으로 끌고 나가서 해결하는 방식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문제일수록,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 보고 듣고 판단하며 풀어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이 정도는 그냥 넘기지’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선 넘은 거 맞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하지만 1년이 넘도록 반복된 조롱과 비난은, 단순한 개인 감정의 표현을 넘어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도, 다른 누구를 끌어내리기 위해 쓴 게 아니라, 그저 저 역시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기준과 상식을 갖고 판단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