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지 2주 조금 지났음 쟁의 ㅈ자도 모르는 뉴비니까 알아서 필터링해서 보면 됨
이번 쟁 패치로 뭘 잃고 뭘 얻었는지는 모름 애초에 쟁이 뭔지만 알고 어떤 기능을 담당했는지는 모르니까
대충 보니까 페널티 없이 PVP 할 수 있는 방법인 것만 앎
이번 패치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건
1. 사전 공지 없는 기습 패치
2. 쟁 길드가 있는 게임인 만큼 쟁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때문에 사장 시킴
(상호 합의 하에 된다는데 솔직히 합의가 있으면 그게 쟁인가...)
그리고 추가적으로
3. 사람들의 반응
이렇게 세 개임
사전 공지 없는 기습 패치는 펄 어비스가 패치하는 방식이 잘못 됐다고 생각함 설령 똑같이 패치를 했더라도
사전 공지를 하는 것과 안 하는 건 유저들과의 신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아쉬웠음
쟁 콘텐츠를 사장시키는 방식도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기존 방식이 부작용이 있었던 건 분명하지만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원인을 해결하는 방식이 아닌 그 콘텐츠 자체를 사장시키는 방식은 너무 극단적이 않나 생각함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반응인데, 나는 이번 패치에 대해서 건설적인 토론이나 유저들 간의 오해를 풀고 소통하는 게, 앞으로의 검은 사막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패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면 막피러로 몰아가는 사람들, 몇몇 쟁 콘텐츠를 지지하는 극단적인 유저들이 자신들의 의견 표출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하는 사냥터 비비기 등등... 서로 의견 교류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게 느껴짐
물론 앞으로 펄 어비스가 어떻게 대처할지 봐야겠지만 이번 패치(패치 방식)는 전체적으로 좀 아쉬웠음
ps. 쟁 콘텐츠 지지하는 사람들은 건의 게시판에 글 올려서 추천받는 게 제일 나은 의견 표출 방법이 아닐까 싶다
3줄 요약
1. 사전 공지 없는 기습 패치 아쉬움
2. 컨첸츠 자체를 사장시키는 방식 좀 극단적인 거 같음
3. 머리에 열 좀 식히자 다들
Pipb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