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너무 애매하더군요.
타겟팅과 논타겟팅의 중간이라는 건 알겠는데
굳이 중간격의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네요.
게임을 직접해보기 전까진 그럴싸한 시스템일거라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이건 아닌거 같네요.
게임상에서 제가 느낀바를 예를 들자면
첫번째로 보스와 작은 잔몹이 같이 뭉쳐있을때 보스만 타겟이되고
잔몹은 타겟이 안되는 것에서 왜 이런시스템을 택한건지 이해가 안됬었구요.
이는 타겟팅의 장점(=탭키등의 몹선택키를 이용하거나 마우스를 이용해 몹을 선택가능)
을 버려서 불편하게 느낀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몹과 전투중에 가끔 시점을 돌리면 타겟이 풀려버리는 것도 불편했습니다.
이는 논타겟팅의 장점(=몹을 바라봐야 기술이 들어가서 좀더 현실적이고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점)
을 활용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겟팅게임처럼 편한것도 아닌 애매한 것이라고 생각되서 불편했었습니다.
아직 클베라 그런건지,, 저의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다른게임과 차별화를 둘려고 '오토 타겟팅' 이라는 애매한 시스템을 도입한
그럴듯한 선전문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토 타기팅을 도입해서 얻어지는 특별한 재미를 못느끼는 이상
좀더 확실한 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게임 옵션에서 오토타겟팅 민감도 조정이라던지
클래식모드라던지 시스템의 다양성을 추구해서 타겟조작의 애매함을 없애려는 노력이 보이지만
블소만의 제대로된 편하고 좀더 재밌는 궁극적인 시스템이 구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제가 모르는 점이 있거나 여러분의 오토타겟팅에 대한 생각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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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오토타겟팅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애매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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