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블소였습니다.
그로인해서 먼저 시작한 유저와 갭이 생겨버렸고...
파티하기 힘들었습니다.
만렙을 찍으면서의 순차적인 던전템파밍과 퀘스트로 렙업을 하기 보다
메인퀘만 하고 코스별 빠른 렙업 구간을 선택하게 되었죠.
네 이미 만들어 놓은 블소의 컨텐츠를 제대로 즐겨보질 못했습니다.
어려운 난이도로 인한 숙련자와 비숙련자와의 갭도 있겠지만...
늦게 시작하면서 렙업하는 분들중 숙련자는 부케릭에 해당되겠죠.
물론 천천히 즐기면 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만렙찍고 4대인던 돌고 포화란 앞에서 발라라까지만 깨보았지만...
난이도가 무지 높습니다. 그로 인해 숙련자 비숙련자 힘든게 사실이구요.
헤딩으로 가도 아오... 그놈에 유리멘탈들...
보스들이 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패턴은 그대로 유지한체 타임어택을 주고 차라리 보스 피통을 100%인 상태에서 70%로 줄여주고
아이템의 극옵이 뜰 확률을 줄여버리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뭐가 달라지냐구요?
타임어택으로 인한 1명이 사망시 그만큼의 포기하지 않고 공략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헤딩유저 즉 비숙련자들의 지금보다 나은 도전이 생깁니다.
숙련자들에겐 뭐가 좋냐구요?
극옵이 뜰 확률은 줄어들겠지만 피량이 줄어듬으로 인해 빠르게 템파밍후 도전을 할수 있습니다.
보스의 피통하향은 숙련자나 비숙련자에게 모두 득이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늦게 블소를 시작한 신규유저에게 이보다 더 좋은 패치는 없다고 보입니다.
난이도는 피통이 아니라 패턴이 난이도를 크게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패턴은 유지한체 피통만 70%로 만들어 놓으면 모두에게 괜찮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포화란 이란 곳이 템 욕심보다...
가보기나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렬합니다.
힘들게 꾸린 헤딩팟은 1시간 동안 지속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왜케 유리멘탈이 많은지...-_-;;;
극옵이 뜰 확률을 그만큼 하향 먹이면 안좋은건 아니다 싶습니다.
원래 숙련자들이야 그만큼 빠르게 많이 파밍할테니까요.
비숙련자들은 적어진 피통으로 인해 희망이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