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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CBT때부터 지금까지 하면서 이용한점과 느낌에 대해...
1. 숙련이라고 속이고 구라치는 아이들
뭐. 일단은 위에 대들 욕하지 말자...
저 아이들은 모두 숙련이고 실력좋고 템좋은 우리들이 만든 폐해의 잔재이니까..
블소의 모든 유저가 게임 오픈과 동시에 시작을 한게 아니니 당연히 시간의 갭차가 발생하고
그리고 각 개인간의 게임 이용시간에 차이가 있으니 그로인한 갭도 발생한다.
문제는 유유상종(적절한 사자성어가 아닌거 알고 있음) 정신이 팽배해졌다라는게 문제일까..
숙련은 숙련끼리, 초숙련은 초숙련끼리.. 헤딩은 헤딩들끼리...
뭐 개인이 재미있자고 하는 게임이니 조금 더 편하게 빠르게를 추구하다 보면 숙련끼리 가는게 좋다.
그리고 그 숙련들도 본인들이 개고생했던 시절을 거쳐서 그렇게 된거니 당연하다..
그러나 비숙련이나 헤딩이나 라이트 유저들은 얼마나 던전가고 싶으면 구라치겠는가..
구라라도 안치면 파티를 못가는 현실때문이다.
저런 아이들은 우리가 블소를 즐기면서 발생하는
쓰레기(이거 비유법이다. 욕한거 아니니 오해말길) 같은 부분이다.
우리가 만들어낸거니 욕하지 말자.
2. 검비병, 솬비병..?
한창 뜨거웠던 검징징(비하발언 아님)이나 솬보살, 역보살 등등 소외받는 클래스가 생긴다.
소외받는 이유는 아래라고 본다.
효율성 및 스피드 그리고 인식
(뭐 특정 클래스가 없으면 클리어 불가 던전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 원래 성향이 그렇다는건 알지만
빨리빨리와 효율성을 너무 따진다.
빨리 안되고 효율성이 없으면 마치 그게 쓰레기인양 여긴다.
그로 인해서 버려지는 클래스가 생격난다.
참고로 본인은 파티모집할때 귓오는순서로(클래스 안겹치면) 그냥 받아서 간다.
인벤 돌다가 누가 적은 글이었는데 린저씨들 까는 글이었는데
알려주면 들으라고 깨는 방법은 조합에 따라 수십가지라고..
맞는말이다.. 깨는 방법은 수십가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수십가지를 원하지 않는다
그거 가장 빠르고 쉽고 효율성이 좋은 1가지 방법만을 찾을 뿐이다.
대표적인게 요즘 대세가 권역암기 라고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소외 클래스도 우리가 만들어낸 폐해의 잔재이다.
위에 적은것처럼 게임을 만든 NC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일단
우리나라 모든 온라인 게임이 그렇지만 위 내용때문에 좋은게임도 망게임을 만들 수 있을꺼 같다.
그냥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