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제 막 4대인던에 도전하는 헤딩 역사를 위하여..
보충설명, 태클, 질문 다 환영합니다~
홍돈족 소굴
헤딩 난이도 : ★★★★☆
숙련 난이도 : ★★☆☆☆
- 입장
알사람은 다들 알고 있겟지만 1네임드 까지 가는 길에 잔몹이 꽤나 많기에
뒷문 이라고 부르는곳으로 입장합니다
마을에서 왼쪽 문으로 나가면 늑대가 나오는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을 지나면 진입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 1네임드 : 골개
기본 패턴 : 한번 휘두르기 - 두번 휘두르기 - 한번 휘두르기 - 넘어지기 - 두번돌기
숙련팟의 경우 상관없지만 헤딩팟의 경우 위의 패턴을 잘 기억해 두세요
골개에서 파티가 무너지는 대부분의 경우가 저 기본 패턴의 마지막 두번돌기에 피격당한 사람이
독장판 위로 날라가서 그자리에서 사망하기 때문입니다
숙련팟의 경우 그냥 쿨 되는대로 풀 장악
헤딩팟의 경우 셀합을 아끼거나 파티원의 합격을 부탁하여 저 두번돌기를 반드시 끊는게 클리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기억할 부분은 골개 무기 색이 변하면서 앞으로 세워서 들고있다가 그대로 앞으로 넘어집니다
그 다음 끝나자 마자 바로 끊으시면 안되고 두번돌기 패턴을 시작할때 합격으로 끊고 장악하시면 됩니다
장악 후 내려놓을때 절대 벽에 붙여서 내려 놓지 마세요 이유는 위의 두번돌기때와 같습니다
두번돌아서 사람들을 팅겨낼때 네임드와 벽과의 거리가 있으면 그사이에서 맞고 벽에 부딛혀서 독지대에
안착하는 참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버섯의 호칭의 경우 파티마다 다 틀립니다
보통 1,2,3번을 붙여서 말을 하는데 이파티 저파티 다 다녀본 결과 파티마다 1번과 3번을 서로 교차하여 부르더군요
숙련팟의 경우 한번 슥 둘러보고 번호를 불러주는사람에 맞춰주면 되지만 헤딩팟의 경우 그 123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톡을 하면서 뒷문쪽or아래쪽 / 가운데 / 안쪽or위쪽 이라고 말해줍니다
헤딩팟의 경우 사전 약속된 기호 보다 바로 듣고 움직일수 있는 직관적인 위치를 집어주는게
빠른 이동과 자리잡기에 좋습니다
실수로 사망하는 경우
파티원의 상황을 보면서 리셋을 갈것인가 빠른 부활 후 재진입을 할 것인가 선택지가 갈립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죽을경우 그냥 그상태에서 골개가 잡힐때 혹은 리셋될때까지 그냥 누워서 구경하더군요
홍돈 1넴 골개의 경우 뒷문으로 진입시 입구를 막는 핵이 없습니다!
보스 피 많은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 빨리 부활을 눌러 입구로 가는 용맥을 뚫고
최대한 빨리 달려서 뒷문으로 다시 진입, 입구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독은 "활강" 으로 피해서 진입하면
위치가 안좋을경우 독 1~2중첩, 위치가 좋을경우 노피격 상태로 다시 네임드 방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홍돈 반지를 노리는 역사는 보스 피가 적은 상태에서 사망할경우 그냥 있으세요
파티원들은 다시 살아나서 올때까지 안기다려주고 그냥 루팅해버립니다
골개의 위치이동
원거리 뎀딜러들로만 파티를 구성하지 않는 이상
장악 후 이동시 딜로스가 당연히 발생합니다
될수 있으면 장악 후 제자리에 있지만 예외적인 상황으로
쫄 리젠되는 방향에 골개가 이동되어 있을 경우엔 장악 후 가운데로 골개를 이동시켜 주도록 합니다
상황과 위치에 따라서 골개가 소환한 쫄이 입구 길막 독지대 안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기에
처리를 못하게 되거나 처리가 까다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보스 홍돈이
초반 주의해야 할 점은 홍돈이의 무기가 붉은색으로 변할때 입니다
역시나 숙련팟의 경우 그냥 쿨마다 장악 들쳐 업어 매면 되고
헤딩팟의 경우 무기 붉은색일경우 두가지 공격 패턴에 주의하여야 하며
내려찍기의 경우 다운 효과를 주지만 전방으로 공격이 집중되어 그냥 옆으로 빠지면 됩니다
대회전의 경우 뱅글뱅글 돌면서 2회 타격시 넉백 효과가 있는데 이부분을 끊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골개와 마찬가지로 근접 딜러들이 넉백시 독지대에 안착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시작하면 셀합 장악으로 입구쪽으로 홍돈이를 배달해 옵니다 다만 계단에 너무 딱붙을경우 리셋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어느정도 거리는 확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스 피가 13만 즈음에 진입하거나 홍돈삼(2쫄)이 죽고 난 이후 홍돈이가 독을 깔기 시작하며
여기서부터가 진짜 홍돈이라고 할만큼 근딜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합니다
독구름은 홍돈이 엉덩이 뒤쪽을 중심으로 2미터~3미터 정도의 범위를 갖습니다
화염방사기를 드는 순간 홍돈이에게 강제 어글을 확보하며
역사는 화염방사기 드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파티원이 독제거를 너무 못한다 이러면 어쩔수 없이 들어야 겠지요)
이유는 다음에 설명할 독방귀 시전 이후 장악 타이밍에 있습니다
계속 지우면서 진행할경우 홍돈이를 화염방사기 근처에서 잡는것이 좋습니다
독이 깔리기 시작하면서부턴 홍돈이 전방 3미터를 기억하세요
독이 깔리는 모션을 취할때 홍돈이의 앞에서 3미터 떨어진곳에선 독 영향없이 지속적으로 딜을 할 수 있습니다
홍돈이 뒤쪽에선 독에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악 타이밍의 경우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파티원을 위한 희생 장악
(무조건 독 1~2중첩 이상 안고 가야하며 상황에 따른 물약과 철벽으로 체력을 회복하며 살아 남아야 합니다)
패턴에 따른 장악
파티원을 위한 장악은 독이 깔리면서 근접딜러들은 딜을 박는데 상당히 거슬리게 됩니다
또한 화염방사기 소지자에게 강제 어글이기에 안정적인 독 제거를 위해선
화염방사기를 줍고 독지대로 돌아올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 줘야 합니다
셀합 혹은 합격 이후 장악을 하며 독을 깔 당시의 보스의 앞쪽을 기억하며
장악에 성공시 최대한 빨리 기억해둔 위치로 이탈해야합니다
같은자리에 독이 여러겹 깔렸을 경우 절대 진입하지 않고 패턴에 따른 장악을 준비합니다
패턴에 따른 장악은 독을 까는 중간중간 기본 패턴을 사용합니다
이경우 반드시 잡아내야할 장악은
홍돈이가 어글자를 향해 돌진하는 이타이밍입니다
독이 깔리면서 근접딜러들이 어느정도 거리를 조절하기 시작하면
딜이 확 떨어지면서 거리가 멀어질경우 돌진 or 폭탄투척을 시전합니다
돌진의 경우 어글자는 독이 없는 지역에 위치하고있으니 그자리에서 재빠른 장악후 극딜 그리고 이탈 혹은
홍돈이 정면 3미터 거리를 다시 유지합니다
이때 장악을 시도할땐 반드시 화염방사기 담당자에게 장악을 시도할테니 그사이에 화염방사기를 줍고 독 제거하라고
말해주세요
장악만 하면 딜을 구겨 넣으려는 본능덕에 장악이 끝나면 이미 진득하게 깔린 독을 제거하러 가려다
홍돈이의 강제어글 + 돌진에 화염방사기를 자꾸 놓치게 되고 온 맵은 독지옥으로 변하게 됩니다
쫄처리 담당자의 주의할점
무조건 1,2,3쫄을 빨리 잡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독 시전 기준이 2쫄이 죽은 이후부터 이므로 2쫄이 죽는시간을 3쫄 리젠 시간에 가깝게 할수록
근접 딜러들이 안정적으로 딜을 최대한 구겨 넣을 수 있습니다
독깔리기 시작할때 보스의 피가 13만과 18만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13만 시작해서 9만대에 진입할때와 18만 시작해서 15만이나 남았을때 스트레스는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 될수있으면 쫄처리 담당자는 3쫄 리젠에 맞춰서 2쫄을 처리해달라고 부탁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