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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다클 몰아가기.

아이콘 프랑스에레레
댓글: 26 개
조회: 1088
추천: 21
2014-01-22 11:24:06
참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현실 사정도 그렇고 넷마블 운영도 정나미가 떨어지고 해서 접속도 뜸한지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씁니다.

다클.
이것은 대항해시대가 나오고 유료화가 되어서도 그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논란거리인 것 같습니다.
게시판을 지켜 본 제 생각은 종이펜님이 다클을 거론하는 이유는 관심이 목적이지 정작 다클에 대한 심오한 고찰같은 것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았겠지만 지금까지 다클 논의를 들고 나온 사람들은 어그로를 끌고 그것을 이용해 자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분쟁글을 싸지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위처럼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종이펜님이 말하는 다클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고 다클을 차단한다해서 대항해시대 인플레가 쉽게 해결될리 없기 때문입니다.
상용화 이후 다클부터 시작해서 무료화, 무료화 이후 다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발점이 언제인지, 넷마블의 정책이 어떤지 한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원작의 대항해시대에서 투자와 더불어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하는 컨텐츠가 무엇인지 몰이해한 상태에서 마치 다클이 원죄인양 까대봐야 사람들은 그저 안쓰럽게 바라볼 뿐입니다.
아이템 가격 상승 요인이 인플레라면 대항의 모든 아이템 거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옳지만 현실은 특정 배와 강화 물품이 아닌 이상 가치(가격)가 점차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 나오는 캐시템 하나에 수십 수백억 하는 배의 가치가 절반 이하로 평가 절하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하죠. 강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증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두캇이 많이 풀려서라기보다 게임내 강증이 품귀현상을 보인다는 것이 맞습니다. 다시 말해 핵심 컨텐츠와 무분별한 캐시정책으로 게임내 인플레를 조장하고 다클을 양산하는 시스템을 오히려 CJ가 권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넷마블이 의지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다클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하지 않을 뿐이죠. CJ가 방임하고 있는 부분을 일개 유저가 판단하고 제한한다? 어불성설일 뿐입니다.

Lv63 프랑스에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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