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레네 RedDJ로 활동하는 인벤명 도주씨입니다. (도주=DJ..)
요즘 신규 유저 보기가 참 힘드네요. 마냥 무료화 되서 상급 학교 돼지 매장이 판을 치던 그 시기가 그리울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소소한 팁을 쓰고자 합니다. 신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6개국의
초반 장단점을 말이지요. 초반요 초반 ㅇ
1. 에스파니아
㉠ 총포 특화국 : 본거지 세비야에선 화승총, 탄환, 대포를 기본(+발전)으로 팔고 25만 가량 투자시 머스켓총이 나옵니다.
또한 영지 바르셀로나에선 발전, 투자로 머스켓총, 대포, 포탄, 화약이 나옵니다. 2개의 영지에 대항해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총포류가 존재합니다. 고로, 에스파니아 국적의 경우 초반에 총포류 거래 스킬을 배워 틈틈이 올려두면 후반 장거리
무역시 폴투, 잉글 분들이 빈 배로 가는 것에 비해 총포류를 적재하여 양방향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무역을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바르셀로나-알제 뺑뺑이를 돌면서 총포 랭작과 수익을 노려보는 무역이 가능합니다. 초보 유저들도 밑천만 충분히
쌓이면 에습 국적에겐 가장 빨리 돈을 모으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알제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문화권은 초반 접근이
용이하면서도 총포 매각가가 높다는 점을 아셔야 겠습니다.
㉡ 최대 영지: 영지가 개척지 포함 10개 입니다. 대항 최대의 영지 수로, 네덜란드 3개(..)와 절실히 비교 됩니다...
서지중해까지 열면 초반에 갈 수 있는 영지만 해도 7개, 유럽 다 열면 8개.
이 역시 최대입니다. 영지는 회계가 잘 되고, 교역품 수량도 타국 유저에게 극악의 디메리트를 줍니다.
옛날 바르셀로나-팔마-발렌시아를 돌면서 자금 모으기와 거래랭작을 동시에 하는 3각 무역이 존재했으나
바르셀로나 교역품들의 매각가 패치(팔마, 발렌시아의 총포류,공업품 매각 가격이 낮아졌다고 하던가요)
로 많이 시들해졌습니다. 어쨌든 외항 영지인 산토도밍고도 있어서 여러모로 쓸만합니다.
㉢ 생산 스킬: 주조는 초반 5랭 전까지는 북해에 올라가야 답이 나옵니다만 그 이후론 알제/튀니스의 철광석이라든가
바르셀로나의 납광석, 히혼의 철광석, 아르긴의 철/동광석 등이 있으니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 코스인 칼로네이드포 14문을 생산하는 공장이 영지 바르셀로나 입니다.
봉제의 경우 초반엔 히혼에서 깃털을 뽑고 3랭 이후 양모를 이용하는 작업은 세계 최대의 수량을 자랑하는 발렌시아의
양모를 이용하여 봉제랭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섬유랭작에는 오슬로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알면 되겠습니다.
조리는 히혼의 돼지가 생명줄입니다만 부메랑 효율도 상당히 떨어지고 접근성도 상당히 뒤떨어지는 곳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올리고 나면 해물피자를 찍게 되는데 세비야와 발렌시아의 밀+팔마 어육+말라가 치즈로 가능합니다. 치즈가 상당히
수량이 딸리게 되는데 이 때 말라가의 소 -> 우유와 바르셀로나의 소금으로 치즈를 만들면 오히려 치즈가 남아돌게 됩니다.
조리에 있어서 두드러지는 곳은 후반부 입니다. 바로 마늘닭과 양와인이지요. 발렌시아+사사리에서 양와인을 해결할 수
있고요// 마늘닭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두드러지는 것은 마늘입니다. 브랜디와 닭고기가 되려 발목을
잡는군요. 브랜디는 발렌시아 건포도를 2차 가공하는 방법이 있고 닭고기는 좀 미친 짓이긴 하지만 히혼 오리를 달걀로
바꿔서 그 달걀을 부화시키면 닭이 주로 나오게 되고 그 닭을 다시 써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도 안 돼...)
공예는 다른 나라보다 1랭 탈출이 손쉽습니다. 잉글/네덜은 목재+철재로 삼나무판 만들어서 1랭 탈출을 가장 빠르게 하고요
에스파니아는 라스팔마스의 통나무로 갑판 브러쉬를 만들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량이 상당히 적다는 것이 문제라서
틈틈이 라스팔마스에 갈 때마다 통나무를 사서 1랭만 탈출하면 2랭부터는 조미료 대전과 주조 비법서로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팔마의 올리브유//라스팔마스, 산토도밍고의 사탕수수로 손쉽게 공예가 올라가고요 이렇게 올린 공예는
주로 방폭용이나 개척지의 강화 로즈우드판 납입을 위해 쓰게 됩니다. 트루히요는 장갑 납입 효율이 가장 좋다고 알려집니다.
신규 유저에겐 너무 어려운 설명들인 거 같네요. 생산 스킬 부분은..
㉣ 지리적 위치
포르투갈과 함께 유럽의 서쪽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항(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지)으로 뻗어가기 참 좋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덜 걸릴 수록 좋은 '금' 무역에 좋은 나라입니다. 특히 유럽 최남단 영지인 라스팔마스를 가지고 있어서
효율은 더욱 좋아집니다. 지중해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더욱 빠른 직선 항해에도 여러모로 편합니다.
다만 세비야에는 리스본만큼 사람이 모여들지 않는다는게 약간의 문제...
㉤ 발주서 퀘스트의 중심지
아 이건 초심자들에겐 상당히 공감가지 않는 내용 같습니다. 세비야는 주로 후반에 가야 효율적인 발주서 퀘스트들이
뜨는데 초반에는 어찌 된게 죄다 1,2개짜리 발주서 퀘스트입니다. 물론 초보분들에겐 이렇게라도 모아둬야 나중에
거래,생산 스킬 랭작에 도움이 된다지만. 어쨌든 잘 알아두셔야할 건 후반만 되면 퀘스트로 인해 쌓여가는 3발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는 겁니다.
㉥ 빠른 입항 허가
에스파니아는 구 3국으로 (구 3국: 대항해시대 맨 처음 존재했던 3개국 에습,폴투,잉글) 입항허가를 순수 명성으로
받기 위해선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벤트와 병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벤트로 뚫게 되면
그 어떤 나라들보다 빠르게 칙명을 통한 입항허가 확장을 노릴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이 가장 빨리 인도에 진출하지만
되려 카리브 진출은 에스파니아보다 2배는 늦습니다. 에스파니아의 명성 6000 카리브 입항 허가는 초,중반 렙업에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카리브 명산 3,4종만 들고오면 경험치 하나는 끝내주지요. 게다가 그 때부터 총포를 사기 위해 모아뒀던
3발을 긁게 되고요. 어쨌든 에습은 이벤트와 병행함으로써 총 명성 10000이 되면 마지막으로 인도가 뚫리게 되면서
왕궁으로 가면 칙명 퀘스트를 수행하고 중남미 동해안 입항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필자의 경우, 군렙 1을 지독하게 유지하면서 (중급학교 휴학하고 이벤트 전투도 발타자르가 알아서 다 잡아주더군요)
중남미까지 뚫어버렸습니다. 게다가 그 중남미 뚫을 때도 제일 쉽다는 신대륙 정세조사를 군렙 2된다는 이유로 팽개치고
말 50마리를 배송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군렙 20을 올려버린 상태지만요.
여튼 전 지금 총합 명성이 2만에서 간당간당한데 동남아 칙명을 보고하러 세비야로 가는 길이랍니다.)
참고로 초반의 경우, 약간은 불리한게 서지중해가 이벤트로 뚫리기 전에는 입항 가능한 영지가 세비야, 히혼, 라스팔마스,
말라가 4개 인데, 실질적으로 히혼과 라스팔마스는 초보 유저가 가기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은
말라가 한 곳 뿐이라는데 유의해야 하며, 이벤트로 얼른 서지중해와 북해 입항허가를 열기를 추천합니다. 군렙 올리기에
자신이 있다면 중급학교 졸업으로 모든걸 해결해도 좋고요.
더 이상 떠오르는게 없군요. 나중에 생각이 더 나면 추가하겠습니다.
단점은(...) 국가 이미지상 올리지 않으렵니다 <-
+ 나머지 5개국도 할 예정이긴 한데 시간이 너무 빡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