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치례는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쥐콧이라는 굉장한 아이템이 나오면서 1대1 대인전에 있어 어쩌면 커다란 변화가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_-;
현재까지 대인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고 일정이상의 승률을 보장하던 직군은 상급/포술/광역 이 세가지로 대인전에 가장 많이 애용되어진 가장 큰 이유는 포술/수리가 동시에 우대인 직업이었기 때문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이외의 직업들이 천대받는 이유도 포술/수리 이 두가지가 동시에 우대인 직업이 없었기 때문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쥐콧이 나오기전 상급/포술/광역이 포술관련 부스터 착용시 포술[15+2(포술가는 18)]랭을 보유하게 되는데 이는 포술비우대 직업(12랭)과의 장전속도와 관통력에서 엄청난 차이를 일으켰고 비우대 직업군의 경우 수리만 하다가 볼일 다 보고 난파하기 일쑤였습니다.
상급 혹은 포술가의 70문 명캐가 아닌 이상 수리력이 딸려서라기 보다는 수리만 하기에도 벅차 빈틈을 쉽게 드러내고 상대의 노림수에 당할수밖에 없는 전개였다고 생각됩니다.(침수.돛손상해결하다가 당하는경우도 비일비재 -_-)
위의 상황에서 쥐콧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로 들어갈 경우 우대직업(19랭.20랭) 비우대직업(14랭)으로 비교랭 차이는 이전과 같았지만 제가 눈 여겨본 부분은 비우대직업이 12->14로 장전속도와 관통력이 한단계 올랐다는 점에서 비우대직업도 어느정도는 포싸움이 될것이고 포싸움만 어느정도 된다면 포술비우대직업의 특성을 살릴수 있는 노림수를 쓸수 있는 여지가 있으리라 생각해서입니다.(두캇도 없고 에스국적이고 해서 쥐콧이 없어서 실험은 못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은 부분은
1. 쥐콧으로 인해 비우대직업도 이제는 할만하다.
2. 아니다. 쥐콧을 입은 우대직업은 더 강해졌다.
저의 경우 전술가를 완성?시키기위해 이런저런 잡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전술가라면 기뢰를 밟기 바로 직전에 거의 동시에 포를 쏴 한방을 노리는 타입인데 예전의 경우
기뢰17랭(-250) 포격12랭(약-180)으로 상대의 내구가 간당간당(20~40가량)하게 남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바람에 순방향이고 데미지 최고로 들어갈때는 가뭄에 콩나듯 이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쥐콧을 입는다면 포격14랭(12랭데미지+a)으로 평타싸움을 하며 기뢰유인책을 더불어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험 많으신분들의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포격14랭으로 명칼/명캐 실험 가능하신분 데미지 올려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