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해에 대한 패널티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만..
해적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역시 좋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적질도 게임의 요소라서 없앨 수는 없습니다.
단 해적을 잡는 것이 보상이 되도록만 하면 됩니다. 해적질 하는 사람과 해적잡는 사람간의 적당한 견재와 균형이 있다면 해적질이 어느 이상 심해질 수도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해적을 잡았을 때의 보상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캐를 이용한 방법 또는 길드원을 이용한 방법으로 약탈한 재산을 따로 숨기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적이 군인에게 잡히면 보상금을 반드시 자기 돈으로 토해내도록 하면 됩니다.
만약 돈이 없으면 보상금을 은행에서 지불하고 은행잔고가 마이너스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은행잔고가 마이너스가 된 해적은 물건을 남에게 주거나 돈을 남에게 줄 수가 없도록 하면 됩니다.
즉 약탈하여 부캐에게 돈을 줄 수가 없음.. (은행빚을 먼저 갚아야 하므로)
오로지.. 남에게 돈을 받거나 아니면 자기의 물건을 교역소나 도구점에 매각하여야만 돈이 생기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자기의 보상금을 자기 스스로 벌어서 갚아야 합니다.
이 방법의 문제는 유저들끼리 서로 짜고 일부러 약탈을 당하고 악명치를 높인다음 보상금을 타 먹는 수법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악명수치를 약탈한 액수에 (NPC해적 보상금 산정기준에 근거로 함) 비례하게 올라가도록 하고, 보상금은 악명치에 비례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대략 해적질한 돈의 액수의 2/3정도가 되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즉 해적이 3000만두캇에 해당하는 것을 수탈하면 , 악명치는 3000이 오르도록 하고, 군인이 해적을 한번 잡을 때마다 악명치의 10%가 감소하고 악명치 감소가 300일 때에 200만두캇을 보상금으로 받도록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해적은 3000만을 수탈하면 그 중에서 2000만을 보상금으로 내 놓아야 악명치가 다 사라집니다.
이 정도의 규칙이라면 해적도 해적질을 완전히 접지 않고 적당히 생존이 가능하고 군인들도 해적잡는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결국 해적은 상인을 털어먹고, 군인은 해적을 털어먹고, 상인은 군인에게 물건팔아서 먹고사는 삼각관계가 성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잘 유지되어야 발란스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해적들이 돈벌이하기에 일방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런데 해적중에서 군인에게 안 잡히고 잘 도망다니는 해적들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추가적으로 국가별 적대도를 적용하여, 국가별로 적대치가 어느 이상 올라가면 영지에 입항이 안되는 식의 패널티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대도가 아주 많이 올라가면(입항불가에 해당되는 적대도 수치의 10배 정도?) 아예 항구에서 보급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도 고려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