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엔피시함대의 장단점 문제를 논하자는 건 아닙니다.
엔피함대의 출현과 이를 노리는 참가자들의 참여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대전해에 반영할 수 있을것인가?
이것이 제가 제안하는 토론의 주제 입니다.
제 생각에는 좀 더 단합되고 준비된 국가가 대해전을 승리로 이끌수 잇으리라 봅니다.
지금처럼 팟이 제각각 알아서 싸움을 하는 형태가 아니라
대해전 지휘부의 창설(아마도 각국 카페를 중심으로 협의가 이루어지겟군요)
지휘부는 전장을 나누고 거기에 따라 팟을 부여해주고 보급을 뒷받혀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번대해전을 예로 든다면 나미바다 해역을 육등분 해서 거기에 맞춰 담당을 맞추어 줍니다.
그리고 각구역 담당자의 전황보고에 따라 담당구역을 재배치하기도 합니다.
예) 대해전 개시 십분전/ 루안다
제가 가이아 잉글랜드 유저인 관계로 예를 들자면 이렇게
주점앞에서 한참을 외치기한 후 네명 모집한 성공한 나는 대표로 대해전 지휘부를 찾아 간다.
나 : 다섯명 풀파 입니다. 어디로 갈가요?
지휘부담당관3 : 님들 순서는 5번 해역입니다. 담당관은 저입니다. 보급이 필요하시면 10분전에 귓말주시고요. 대화방으로 초대할테니 들어오십시요. 그리고 5번해역 편대장은 모모모씨 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해전준비 완료후 5번 구역으로 출동한 나 편대장 모모모씨로 부터의 대화방으로 초대 받는다.
5구역 편대장 모모씨 : 좌표 *****.***** 으로 와주세욤. 방가!
5구역에 도착한 나는 편대장 모모씨외에 네 팟의 동지들과 인사하게 된다.
편대장 모모씨 : 자. 여섯 팟이니 둘씩 나눕시다. 현재 첩보대들의 보고에 의하면 포루투갈측 함대는 넷으로 보입니다.
함장1.2님과 3.4님은 적엔피를 노려 주십시요. 함장5님은 저와 함께 포르트갈 함대를 저지 합시다.
드디어 개전을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전투가 시작된다. 편대장 팟과 함께 적엔피를 상대로 전공을 올리던 중 아군의 엔피가 공격당하고 있다는 첩보를 지휘부로 입수받는다. 이동. 아군엔피를 습격하고 있는 포르트갈 함대를 발견한 편대장은 원군으로 들어가 적함을 격파한다.(잉글유저의희망사항입니다. 포루트갈유저분들흥분하지마시길)교전종료 후 대인전의 개시. 2:1로 불리한 적함대는 도주를 시작한다. 도주하는 적함을 쫏는 편대장과 나. 잠시후 연락을 받고 근처로 달려온 포르투갈함대 3팟이 등장한다.
편대장 모모씨 : ㅆ ㅂ. 함장5님 퇴각요. 함장1.2.3.4님 적함4팟이 *****.*****에서 추격중 원군요.
적함에 의해 각자 2:1의 대인전에 휘말린 편대장과 나. 절대절명의 순간 달려온 원군덕에 패배를 면한다. 아군6팟과 적군 4팟이 한동안 어울려져지는 대인전. 포루트갈함대는 사라지고 다시 엔피를 상대로 전공 획득중 물자가 떨어져 간다는 함대원의 목소리.
나 : 지휘부. 물자보급요!
지휘담당관3 : 위치요?
나 : *****.*****
남대서양 어디선가에서 대기하고 있던 보급대(상클.상대겔4)는 지휘담당자의 연락에 따라 이동한다.
보급대 모모씨 : 함장5님 근처입니다.
보급을 마친 편대장과 나. 지휘부로 부터 4구역에 포루트갈함대가 다수 등장했다는 첩보를 받는다.
편대장 모모씨 : 함장1.2.3.4님은 4구역으로 이동요
편대장과 나는 엔피사냥중 전문군인 4팟으로 구성된 포르투갈주력함대의 공격을 받는다.
편대장 모모씨 : 지휘부! 적 주력함대로 부터 공격을 받고있다. 아군측 주력함대를 보내달라.
지휘담당관3 : 지금 아군 주력함대가 3구역에서 이동중이다. 3구역 방향으로 퇴각하라.
적주력함대와의 백병전으로 전투력을 상실한 편대장과 나 지휘부에 항구귀환을 보고한다.
양측 주력함대의 혈전을 뒤로 하고 함장1.2의 호위하에 항구로 귀환한다.
소형선은 복귀하라. 중형선 출동! 이젠 2회전이다.
IV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