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우스섭 모험가 네오노바라고 합니다.
타섭도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유저해적의 피해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도 적잖이 피해를 보았고, 가슴아프게도 길드원들의 피해도 막심합니다.
이에 하나 건의를 드려볼까 합니다.
사실 해적들이 크게 번창(?)하는 이유는 천적이 없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시스템에서 해적들이 마땅히 존재해야하는 존재라면(상인에게 천적관계로서... 사략이란
이름으로...)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존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존재는 당연히 현상금사냥꾼이겠지요.
하지만, 현재 게임상에서 그런 부류의 플레이어분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길드의 상인이 당하거나, 지인이 당한 경우 혹은 캘리컷등의 교역루트에서
간간히 군인분들과의 충돌이 보일 뿐입니다.
해적에 대해 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상금사냥꾼이 활성화되지 않는건
보상이 노력에 비해 작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상 두캇으로의 보상이나 아이템(이도 두캇에 상응한다고 보여집니다.)으로의 보상은
교역으로 얻을 수 있는 시간당 이득에 비해 너무나 초라합니다.
나날이 잡기 어려워지는 해적들을 상대로 이것만을 바라고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싶은 플레이
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건의는 보상에 대한 것입니다. 일정 악명의 해적을 소탕할 경우 군인 작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적을 주는 것입니다.
자세한 수치나 요건은 정하기 나름이지만, 이렇게 할 경우 작위(?)사냥꾼이 나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족하나마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의견을 쓰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제 의견이 관철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대항해시대 관련 사이트에 되도록 많이 올리겠습니다.
중복글 보시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저의 미흡한 글보다 나은 글을 써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더욱 호소력있는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P.S 전 남의 눈물 뽑아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 해적들이 싫습니다.
부디 당신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기를 바랍니다.
네오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