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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O] 경 ★ 솔님 학술4동 오픈 ★ 축

아이콘 Shimaum
조회: 873
추천: 3
2019-02-17 16:32:50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이 있어서 잠깐 알려 드릴게요~


 지금까지 보스턴 학술 협회(Boston Academy Association)가 글섭은 3동까지만 열려 있었는데요,  이번달 대감사제 쯤에  4동이 열렸습니다.  마지막 솔의 눈님 께서 분발하셨나봐요 ㅎㅎ 톡방 들어갔더니 현수막이 걸려 있길래 여기도 걸어봅니다.  보스턴 4동 열렸어용~~~



 현재시점 경숙이는 4일인가가 남았고(서버시간 20일 점검시간 이후 끝!)  저는 학문을 올리면서 도원향을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렐릭 맞추는 것이 딱지치기 같아서 처음에는 재미 있었는데요,  몇백장 두고 하니까는...  팔이 아프네요^^ 딱지노가다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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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 사람들 스케치]  육아와 게임은 어떻게 같이 하는 건가요 ㅠㅠㅠ


 최근에 파파야 홈피 포럼 들어갔다가 사람 사는 곳은 다 같은 건가 라고 생각하게 할 만한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 드려 봅니다.  모.  빵 터질만한 웃긴 댓글도 있고요. ㅋㅋ  글섭 대항도 사람들과 함께 나이먹나 봐요.  오래 하신 분들은 게임을 떠나 있어야만 하는 생활상의 문제들에 고민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육아문제 아닐까요.


 이제 막 아드님을 출산한 여성 유저 같은데,  아기를 돌보면서 어떻게 게임을 같이 하는가 하는 고민을 포럼에 올려놓았어요.  그런데  여기 글섭은 꽤 연세 높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군컨텐츠를 즐기는 여성 분들도 많으신가 봐요. 


 페북에는 "내 아내가 나보다  현상금이 더 높아!!"라는 글도 올라온 것을 봤고요,  여기 포럼은 육아맘이 아기를 돌보면서 어떻게 육상전을 하는거냐는 토로를 하기도 합니다.  ("아기를 안고 한손으로 육상전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그러니 해상전은 더욱 어렵겠지." 대충 이런 내용인거 같아요^^) 어떻게 같이 할 수 있냐고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걸까" 하면서 진지하게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었어요^^


Ka:  별다른 해결책은 없어요,  우선순위죠.  그래서 나는 두달 연속으로 대해전을 아이 때문에 건너뛰어야만 했어요. 아이에게 대항 게임을 보게 하면서 내가 게임을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아빠와 엄마를 빼앗는 것이죠.  그리고 언제까지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아이가 어리다면 진지한 게임은 어려울 것이에요.


Cul:  바운서를 가져다 놓고 아기를 눕히고  발로 흔들던가,  전기로 움직이는 것을 써보세요.  내 아들은 그렇게 옆에서 하니까 효과가 있었어요.(저는 이분이 주황해적이고,  남성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Maka:  저렴한 태블릿을 가져다가 가벼운 게임을 아이들에게 하게 해보세요. (ㅋㅋ  의사쌤들이나 육아전문가들이 들으시면 놀랄만한!! ㅠㅠ)


Lyo: 내가 아는 쌍동이 엄마 유저는 대항을 그만 뒀고,  전에 같은 길드 멤버 였던 분은 신랑이 직업을 새로 구하는 바람에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마찬가지로 게임을 쉬어야만 했습니다.  아이가 어린 아기이거나 6살 미만(우리나이로 8살?)이라면 아직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하므로 어렵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 그때는 게임을 다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아이들이 집에 오면 그만두어야 하겠지만요~


Pur: 도대체 아빠들은 어디 있는 거에요? 당신을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요? 엄마들은 때때로 쉬어야 하는 시간이 정말 필요해요!!


Coco: 축하합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좋아보여서 마음이 좋아요.  내가 60세에 이르렀지만 육아 경험이 없어서 조언을 해주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6살난 조카의 아들(아아 grand nephew 우리말로 "종손자" 친조카 아들일 경우!)을 보고 나보다 태블릿을 더 잘만져서 정말 놀랐어요.~  그의 엄마(나의 조카)는 나에게서 슈퍼 닌텐도를 훔쳐가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줘버렸어요. (ㅋㅋ) "종손자들" 둘은(Grand nephews를 우리말로 뭐라 할까요? ㅋㅋ 한국어가 딸리네요 ㅠㅠㅠㅋㅋ 그래서 찾아봤어용 ㅎㅎ)은 내 닌텐도를 무척이나 맘에 들어 합니다^^  정말 축하해요~


Nel: 주말이나 저녘때  게임합니다.  아이들 잘때요. (이분도 페북에서 보았어요.  유저해적으로 알고 있고,  빨간닉이거든요,  페북 플사보면 바운서에서 놀고 있는 아기,  또 다른 아이 해서 둘 아빠인거 같아요^^)


Noa: 나의 딸은 17개월이고,  아기가 잘때만 게임합니다.(그것도 팔에 안고서요^^)  때문에 채팅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한손으로 게임을 하는 것에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PVP를 사실상 어렵게 합니다.  군컨텐츠에서 좀더 모험쪽으로 옮겨갔고, 육상전을 자주 합니다.  위임항해를 많이 걸어 놓으며,  상납품을 어디라도 가지고 다니죠.  그리고 길드 팀원들에게도 미리 이야기를 해놨습니다.  아기가 울면 예고 없이 게임을 중단해야 한다고요. 

우선순위:  아기 먼저 >  게임 그다음 >  마지막으로 잠!! (저는 여기서 두번째와 세번째 순서가 약간은 이상했지만^^ 그만큼 대항을 사랑하시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준비를!!!!)

      흠..  평화로운 대항 게임을 위해서,  나는  내 아이를 입양(adoption) 보냈어요!!















      내 아들은 25살 났고,  그의 여친이 주워 갔답니다!ㅋㅋㅋㅋ(^^;)


Lv75 Shi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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