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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머나먼 조선 제 1부

머찐킬러
조회: 417
2005-11-01 01:03:37
시끌법적한 어느 해안가 도시의 주점 그곳은 늘 생선 비린내냄새를 풍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어느 낯선 사나이가 그 주점에 들어가고 있었다..얼굴에는 무언가 고민스런 얼굴로....
"주인장 여기 와인 한잔 주시요.." 술을 한잔 시켰다..이윽고 뚱뚱한 주점주인이 사나이 앞에 와인을 한잔
내놓았다.."처음 보는 얼굴인것 같은데..? 이 도시 사람인가?" 주점주인이 자뭇 궁금하다는듯이
처음보는 낯선 사나이에게 말을 걸었다...낯선 사나이는 그 물음에는 아랑곳 않고 술잔을 코앞에 대면서
"이 와인은 프랑스산 인가 보죠...훗..." 훌쩍 와인을 비워버렸다...
"프랑스 보르도 산이지...보르도는 역사적으로 와인에 대해서는 아주 유명한 곳이지..."
"주인은 보르도에 가보신적이 있나요...?" 사나이의 질문에 주점주인은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그러나
여기서 손님들이 보르도에 관해서 이야기하는것은 많이 들었지....그런데 자네 얼굴이 이곳 사람들 하고는
상당히 다르군....어디에서 왔는가..? 인도? 머나먼 지팡구?" 그렇다 사나이는 이곳 사람들하고는
얼굴빛이며 전체생김새가 달랐던것이다...많은 사람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하고있었고
그때마다 사나이는 대답하기를 꺼렸던것이다... 오늘도 변함없는 질문에 사나이는 시큰둥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나에 대해서 궁금해하죠...그렇때마다 나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아냐고 질문을 하죠....."
주점주인은 퍽 신기해하며 "조선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가?...중국이라는 큰나라는 알고있지...하지만 그곳은
너무 멀어....인도보다 더 멀다고 하더구만...중국 옆에는 지팡구(일본)라는 나라가 있다고 하네...
은이 굉장히 많이 생산된다고 들었네...그렇지만 그 곳에 간 사람은 없다네...아직까지는...."
사나이는 한숨을 쉬며 "제가 여기 처음 노예로 끌려왔을때 사람들이 날 처음보고는 자꾸만 지팡구 지팡구라고
그러더군요...지팡구가 무슨뜻인지 처음에는 몰랐죠...알고보니 일본을 여기서는 지팡구라고 부르더군요....
몇년만에 이곳 말을 깨우쳐서 사람들에게 물어 보왔죠...조선이라는 나라를 아냐고? 그러니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군요...나는 그곳으로 돌아가야 되는데...휴...이런이야기 해서 무얼하는지 주인장 술이나 한잔 더 주시요.."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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