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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의 의식의 흐름일지[4]

아이콘 프라이멜
댓글: 4 개
조회: 1029
추천: 6
2017-02-12 12:07:23

대모험가 연퀘 회상







 대모험가를 도전해서 클리어 한시기는 아마 15년 6월 즈음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군대가기 채 한달전, 매일 반의무적으로 접속해서 강제적으로 위임받은 길드에서 줄창 수다나 떨면서 지내던 시절이었다.

곰곰히 되집어 보면 그 시절은 한참 새로운 발견물, 지역에 맛들려서 미친듯이 모험퀘와 지도를 캐고 다니던 시기 이기도 했다.

 지난번 레인저 연퀘를 시작으로(그전에도 모험관련 스킬랭이나 퀘스트를 안했던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미친듯이 파고들던 기점의 시작이 여기임은 분명하다.), 쿠스코, 마추픽쿠, 테노치티틀탄... 
 
 그 이후엔 파간유적, 앙코르왓 유적지.. 그리고 트레져헌트로 아발론, 엘도라도, 바빌론, 그리고 도원향들을 발견하며,

비록 게임일지언정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새로운 지역을 탐사한다는 두근거림에 설레이며 다녔던 것 같다(그 설레임은 실제로도 이어져 변장도 60맞추고 11시간 반을 날아서 이스탄불에 도착하기도했다).

 하여튼 진정한 대창(?)인생으로 하루하루 채팅온라인을 보내던 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할 대모험가라면 군대가기전 시간 남아돈느 지금이 적기는 아닐까?'

그런 미친 발상에 탄력받아 시작했던것 같다.

 전박적인 퀘스트의 진행은 독일용병함대님의 환상적으로 정리된 글과 조이의 도움을 엄청나게 많이 받은것 같다.

정말 무슨 퀘스트하나에, 선행 연퀘, 그 연퀘 중간에 또다른 선행 연퀘로 발견해야 하는 발견물.. 거기에 또 선행퀘... 

정말 멘탈의 한계를 시험하는 그런 퀘스트여지만 약 1주야 반을 거쳐..

 그렇게 약 11일 뒤 나는 잊혀진땅, 제너두를 밟을 수 있었다.















 지금 다시하려면, 정말 떄려죽여도 다시는 못하는 연퀘지만, 빈란드, 레인저, 그레이트플레인스와 함꼐 내 뇌리에 깊은 인상으로 남은 연퀘 인것 많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인것 같다.
 정말 추천할만한 퀘스트는 아니지만, 정말 모험가라고 자부한다면 목표로 삼고 도전해볼만한 매력적인 직업인것 많은 사실인것 같다.
 제너두의 흔한전경.jpg

갑부

Lv76 프라이멜

에이레네 발견물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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