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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의 자문단회의록이 조작이라고 보는 이유

아이콘 디케무적불패
댓글: 30 개
조회: 1561
2013-04-03 22:01:13
NIS의 케요네즈님이 올린 자문단회의 편집본 (링크)
대학연대장님이 올린 자문단회의 원본 (링크)은 잘 보았습니다.

그 중 1차 자문단 회의록에 대해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1차 자문단 회의가 진행된 과정을 설명한다면
먼저 각 길드에서 북해협정 재협상에서 무엇이 가장 쟁점사항이 될 것인지 의견을 말하고,
그 후 각 길드의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상이 협상다우려면 받을 것이 있으면 줄 것이 있는 법이므로
우리는 무엇을 줄 것인지 의견을 말하는 과정이었습니다.


strikeagle님의 회의록과 별도로, 저희 길드내에서 쓰려고 제가 따로 작성한 회의록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발언 부분을 strikeagle님에게서 받은 1차 회의록 원본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듯이 저는 쟁점사항과 관련된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strikeagle님께서는 2줄로 압축해 버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strikeagle님께서 1차 자문단 회의록을 네이버 쪽지로 발송하셨기 때문에 어떻게든 1000자 안으로 압축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드들의 발언은 거의 그대로 쓴 반면 저의 발언은 저렇게 달랑 2줄만 남아 버린 겁니다.
1000자 제한 문제 때문에 이때는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그럼 strikeagle님의 원본과 대학연대장님이 올린 원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서로 다른 부분입니다.
strikeagle님의 원본에서 쟁점과 관련된 제 발언은 2줄입니다만 대학연대장님 원본에서는 1줄입니다.
잉글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 이견 부분에서도 전혀 딴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럼 strikeagle님의 원본과 케요네즈님의 편집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대학연대장님 원본을 갖고 와서 편집했을 테니 위에 설명한 부분은 빼고
케요네즈님이 추가 편집한 부분만 보면
strikeagle님의 원본에는 없던 내용들이 케요네즈님의 편집본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햑연대장님 원본과 케요네즈님 편집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대학연대장님 원본에는 길드명만 있던 것이
케요네즈님 편집본에는 NIS, 네덜의회 표기와 위원 이름이 추가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Winddy 길드는 왜 빼 놓으셨는지요?
대화록도 다 있다면서요?
Winddy 길드에서 누가 나왔는지는 그 대화록 보시면 다 있을 텐데요?
몰라서 못 적으신 건지요?
이건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애교로 봐 주겠습니다.

그런데 대학연대장님 원본에조차 없는 내용을 집어넣으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뭘 기대하고 넣으신 건가요?


전 사실 그때 무슨 대화가 있었는지 지금은 기억 안 납니다.
그때는 NIS가 어떤 단체인지도 잘 몰랐기에 스샷 남길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대화록 전문을 스샷으로 올려 주실 줄 알았는데 안 올리시더군요.
그래도 아래 그림처럼 대학연대장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부분에서 정황이 조금은 기억납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아주 잘 드러나네요.
위에는 제 발언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그 앞에서는
이데아, 구천세가에서 워낙 강하게 앤트워프를 주장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니 스샷좀 올려 주시지요.)
저는 강냉이, 유리클스(대학연대장)가 잉글이 줄 생각도 안 할 항구를 바득바득 고집하는 걸 보고,
만일 다수결 투표해서 앤트워프로 결정났다 치자, 잉글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그랬더니 두 사람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강냉이 - 찌그러져 있자고?
    대학연대장 - 안 받아주면 협상 파기지

잉글이 안 줄 것이 뻔한 항구 고집해서 협상을 파기하려는 듯한 모습이 강하게 풍긴 부분입니다.
그래서 요구해서 안 되면 투자전 벌일 거냐고 다시 질문 던집니다.
둘 다 투자전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미 북해협정 체결과정에서 잉글과의 투자전을 곁에서 지켜본 유저입니다.
힘들게 싸워서 북해협정을 체결하고 항구 3개 받아온 걸 옆에서 다 지켜봤는데
잉글이 당시에도 안 주려고 하던 앤트워프를
저 두 사람이 바득바득 고집하면서 투자전 불사를 외치는 것을 보면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싸울 거면 싸워라) 나는 엘도라도 길드는 투자전에 참여시키지 않을 거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후관계는 다 잘라먹고 "엘도라도 길드는 투자전 참여 안할 거다"라는 말만 잘라서 회의록에 붙여 놓았습니다.
제가 전에 이야기했었지요?
"NIS는 떡밥 하나 물면 편한대로 해석해서 과대포장하고 그걸 믿어 버린다"라고요.
딱 그 모양입니다.

강냉이가 라뷰타님에게 잉글 유저 받은 걸 가지고 따질 때도 그랬지요?
라뷰타님이 강냉이에게 왜 물어보는지 이유를 물어봤는데
강냉이는 우스워서요 라고 말하길래
라뷰타님은 '우스면 우스세요'라고 대답하셨는데,
이것도 중간의 말은 다 잘라먹고 왜 가입했는지 물어 봤더니 '우스면 우스세요'라고 답하더라는
이상한 말로 변질되어 돌아다녔습니다.


왜곡 좀 그만 하세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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