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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11662번 사건에 대한 사과문입니다.

아이콘 샤쿠샤스
댓글: 35 개
조회: 9976
비공감: 4
2022-09-26 23:57:17
■ 작성 목적

[사과]

※ 게시물 목적에 따라 4개 중 1개만 남긴 후 나머지 항목은 삭제합니다.




■ 게임 닉네임


작성자: [톤베리] 준끼

대상자: [초코보] 그요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22-09-24

* 사건 내용

안녕하세요. 

11662번 사건 당사자인 준끼@톤베리입니다.

9월 24일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과의 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사사게에 사과문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그요님의 부대 집에 찾아가게 된 경위

24일 새벽 1시 경 그율님이 잔해별을 소환사로 플레이하고 나오신 뒤, 부대 채팅으로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 후술하겠지만 부대 채팅에서 하소연하셨던 내용은 정확한 사실이 아닙니다.

위 채팅 로그와 같은 부대원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이 행위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과 정리를 하지 않은 채 그요 님의 부대집을 찾아가는 등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점, 제일 우선적으로 사과 드립니다.

제 3자의 신분으로 아무리 같은 부대원이라 하더라도 무작정 감싸거나 한 쪽 얘기만을 듣고 행동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그 부분 또한 거듭 사과 드립니다.

상대방 분의 부대집에 도착해서 그요 님을 발견했고, 그율님에게 전해들었던 잔해별 던전 일에 대해 어떻게 말씀 드릴지 생각하고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간동안 상황 설명을 조금이라도 먼저 해드렸다면 오해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충분히 오해할만 하시고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직 말을 꺼내기 전에 그요 님이 텔레포로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그렇게 되자 저희는 그러면 더 이상 이 일에 대해서 더 파고들지 않고 그냥 넘어가자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다같이 결론 내렸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개인적으로는 화가 나 있던 상태였습니다.

직후에 그요님 부대집의 간판을 보니 하우징을 이쁘게 꾸며놓으시고 부대집을 개방해놓으신 거 같아 입장하여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

같이 갔던 부대원들이 하우징을 신기해하며 구경하러 돌아다니던 와중 저는 아까 풀리지 않았던 감정으로 인하여 방명록에 '탱커의 성지'라고 남기고 채팅창에 말하기로 '꺼억~'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게 되어 그 부분도 죄송하지만.. 지금도 그 때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미숙한 행동을 통해 상대방 유저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부대집에 들어갔던 이유가 하우징을 구경하기 위해서였다는 의도라 하더라도, 

단체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상대방 부대분들에게는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음을 그 때는 생각이 짧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 점에 대해 같이 찾아갔던 부대원 모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도였건 간에 위협감을 느끼셨을 그요 님과 부대원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그율님이 시키셔서 대신 찾아간 것도 아니고, 부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그저 제가 이야기를 전해듣고 감정에 앞서 충동적으로 방명록을 남기고 채팅을 남기는 등 독단적으로 행동한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경위는 유망님이 사사게 글 작성 전에 그요님에게 보낸 귓말 사과문에서 더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 사사게 작성 전 그율님과 그요님의 귓말 내용 발췌



-> 사사게 작성 전 양측 부대장님끼리의 귓말 발췌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위와 같이 이번 사건에 대해 사사게에 글이 작성되기 전부터 상대방 분에게 사과하려는 노력을 기울였고 부대장님도 저희들이 일방적인 주장만 전해드리니 이를 듣고 부대장으로서 감싸주시기 위해 행동하신건데,

사건의 실질적인 책임자라고도 할 수 있는 저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여 반성하는 것이 늦었고 사과를 드리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방명록을 작성하고 채팅을 남기는 등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게임내에서 그요 님에게 귓속말로 사과를 드리는 과정과 그 내용이 부실하고 진정성이 부족했습니다.

너무나도 늦은 사과라 그 자체만으로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는 점 인지하고 그만큼 더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만큼 죄송합니다..



2. 인게임에서 부대원들의 사과가 늦은 이유에 대하여

위와 같은 사건이 있은 이후, 같은 날 늦은 새벽에 그요 님께서 그율 님에게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귓속말로 보내주셨습니다.

이후 그요 님 부대의 부대장님도 이쪽 부대로 찾아오셔서 부대장님끼리 얘기를 나누고 당사자들이 사과를 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당사자들도 모두 잘못한 점을 인지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정확한 시간은 미처 모르겠지만 이른 오전 시간에 그요님에게 귓속말로 전달드리려 하였으나, 그요 님이 원글에서 아래처럼 밝히신대로

튕기셔서 접속을 종료한 것을 저희도 사과문을 보내기 전에 확인하여 보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이 일로 밤을 샜었고 다음날에도 모두가 각자 일과가 있는지라 저녁에 다시 모두 모였을 때 사과문을 보내자고 결정하고 저는 우선 오전에 해당 방명록을 먼저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과문을 충분히 진심을 담아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보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비판을 받아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3. 던전에서의 사실관계

그율 님 (소환사)이 잔해별 던전 이후에 하소연하신 부분은 '탱커가 어그로를 잡지 못한 걸 가서 부볐다' 가 중점이 되는 것인데 사건 이후 로그를 분석하니, 




리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탱커 옆에 가서 부빈 정황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잘못된 사실 판단을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악의적으로 탱커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멀리 갔다기보다는 던전 몰이와 어글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점 ( '너무 아파서' )이 있어서 저렇게 행동하신 걸로 보입니다.

사유가 어떻게 됐던지 간에 다시 한 번 성급하게 대처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잔해별 1네임드 기믹 중 개인마다 3연속 장판이 깔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해당 던전에서 현자님과 소환사(그율)님의 동선이 겹쳐서 장판을 맞게됐는데 그율님은 나이트(그요)님이 나중에 몰이 관련하여 지적하자 그요님과 현자님이 같은 부대라는 사실을 알고 지인플로 오해한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서 무거운 마음을 느끼고 뒤늦게 사과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 해명, 사과의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은 자신의 캐릭터 스크린샷을 첨부바랍니다.

제가 현재 타지에 와서 작성한지라 돌아가게 되면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요약 내용

Lv17 샤쿠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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