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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우리는 강하다! 챔피언십 팀전 우승팀 MaJor를 만나다

아이콘 Luccy
댓글: 1 개
조회: 6533
추천: 3
2014-05-02 16:17:01
우승 트로피가 가까워진 준결승전, 스코어는 0:2으로 뒤처지고 있었고 앞으로 남은 에이스 결정전 한 경기를, 아니 남은 3세트의 모든 경기에 승리해야 결승진출이 가능한 상황. 벼랑끝에 몰린 MaJor 선수들의 투지는 최대로 불타올라 드라마같은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하여 대회 첫 우승까지 이뤄냅니다.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의 우승팀 MaJor의 도전은 마치 스포츠 만화의 스토리 같았습니다. 1:1 만큼은 누구에게도 쉽게 지지 않을 실력,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팀으로 뭉친 그들은 개인전만이 아니라 3:3, 2:2 팀플레이라는 새로운 종목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을 해야 했던 것이죠.


강팀으로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갑작스레 만난 고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 팀 MaJor의 당시 심경은 과연 어땠을까요? 4월 5일, 이제는 아시아 챔피언십이라는 세계 대회를 앞둔 그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뭉친 팀 MaJor, 챔피언십 팀전 우승!
(좌로부터 김민재, 양진모, 박병혁, 임수림, 이재혁)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벤 가족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김민재: 다시 뵙게 되네요. 메이저 클럽장 MaJor프리 김민재 입니다.

양진모: 안녕하세요, 메이저 클럽 부클럽장이자 이번 챔피언십 팀전 팀장을 맡은 MaJor제로 입니다

박병혁: 비쥬얼을 담당하고 있는 MaJor부천 박병혁 입니다.

임수림: 반갑습니다. 팀의 살림꾼 MaJor수리밍입니다.

이재혁: 안녕하세요 팀의 막내 MaJor재혁입니다. 이제 22이에요.


Q. 메이저 클럽 자체적으로 고수분들이 즐비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5분이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김민재: 저랑 양진모 선수가 원래 2:2를 같은 팀으로 자주 플레이하면서 주축이 되었습니다. 챔피언십 소식을 듣고 동생들이 같이하고 싶다고 요청해서 이렇게 5명이 모이게 되었고, 이중 임수림 선수는 팀플레이 쪽에 워낙 일가견이 있어서 먼저 섭외했어요.

다들 1:1 센스는 이미 충분했고 챔피언십 경기 방식이 어느 팀이든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함께 같이해보기로 했습니다.

임수림: 전 스카우트된 것이죠! (웃음)


Q. 개인전 진출자도 2명이나 있고 팀플레이 연습은 또 따로해야 할텐데 어떤 방식으로 연습을 하셨는지요?

박병혁: 팀플레이는 미리 연락을 하여 규칙적으로 연습했습니다. 팀플레이에 더 집중한 편이고요. 개인전은 파트너와 시간이 맞지 않는 개인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연습상대는 물론 저희 클럽 MaJor-Z팀이 가장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이재혁: 2:2는 MaJor-Z의 이호, 유태영 선수가, 3:3 역시 유태영, 김창호, 유재영 선수가 같이 연습하면서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Q. 메이저 클럽에서는 MaJor-Z까지 2개의 팀이 출격해서 본선진출까지 모두 올라간 유일한 클럽이 되었습니다. MaJor-Z팀은 어떤 팀인가요?

이재혁: 저희 클럽의 이호 선수와 정다운 선수를 기준으로 하여 같은 지역 유태영, 유재영 형제와 팀플을 자주 즐기던 김창호 선수까지 해서 팀을 따로 결성했어요. 저희 클럽은 인원 수가 워낙 적다 보니 MaJor-Z까지 딱 2팀 나갔는데 최초 한 클럽에서 모든 팀이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네요.


▶연습하는데 있어서 같은 클럽 MaJor-Z팀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Q. 2:2는 김민재, 양진모 선수가 3:3은 박병혁, 임수림, 이재혁 선수로 구성된 이유가 있나요?

양진모: 2:2는 김민재 선수랑 제가 전작부터 워낙 친했던 사이라 재미삼아 자주 즐겼어요. 아무래도 호흡면에서 저희 둘이 오래 되다 보니 2:2에 진출했고 3:3은 남은 세 선수가 새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죠.

박병혁: 3:3은 챔피언십을 맞아서 결성된 구성입니다. 2:2는 형들을 믿었고 저희도 뒤처지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성적으로 봤을 때도 만족스럽습니다.


Q. 팀전 본선까지 올라오면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박병혁: 팀전은 정말 승률이 100%라 에이스 결정전도 못해보고 올라왔습니다. 최대 난관으로 기억되었던 건 사나이+사내가족님 팀 입니다.

임수림: 마포구며느리, 용산구할아버지,용산구큰외삼촌님으로 구성된 3:3 팀인데요. 전반에 저희가 3골 넣고 후반전을 맞았는데 3:2까지 추격해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Q. 라이벌 팀이 있다면? 탐색전 같은 건 없었는지

양진모: 다른 팀을 라이벌로 정한 적은 없습니다. 저희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수림: 굳이 정한다면 MaJor-Z정도? 아무래도 연습을 함께하다 보니 본선에서 만났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모르겠습니다.

경기 준비에 앞서 상대 팀이 플레이했던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공격할지, 어떻게 수비할지 생각하는 편입니다. 가장 장점과 단점을 찾아내려고 해요. 축구 게임이라는 게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는지라 장단점만 파악한 후, 저희 팀 스타일 대로 경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Q. 팀전에 임하는 데 있어서 3:3팀의 주요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박병혁: 저희는 4-2-2-2의 4백을 사용하면서 빠른 템포, 빠른 역습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어요. 경기마다 전술을 바꾼 적은 없습니다. 연계 플레이가 잘되는 게 자랑이라고 할까요. 저희 셋에게는 최적의 포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Q. 전담으로 누가 수비를 도맡아 한다거나 크로스를 올린다거나 하는 부분도 있나요?

박병혁:저 같은 경우는 수비적인 경향이 있어서 후방부에서 동생들의 공격을 돕는 서포터 역할을 주로 맡고 있어요. 수림이와 재혁이가 공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재혁: 기본적으로 개개인이 수비는 다 잘한다고 생각해요. 질문하신 것처럼 크로스 같은 경우는 저랑 수림 형이 주로 올리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크로스를 많이 활용하는 플레이는 하지 않습니다.


▶3:3 팀플레이에서 사용한 4-2-4 전술과 스쿼드


▶3:3 팀플레이에서 사용한 4-2-4 전술의 참여도


Q. 3:3에서 고비가 있었다면 어느 경기인지, 어느 경기가 가장 잘 풀렸는지

이재혁: Eins와의 개막전 경기가 정말 잘 풀렸어요. 저희의 장점인 원터치 패스,빠른 역습 플레이가 잘 통한 것 같습니다. 3:0으로 이겼는데 정말 신기하게 제가 패스하면 수림형이 이어주고 병혁이 형한테 바로 착착 공이 가고 물 흐르듯 패스가 이어졌던 거 같아요.

박병혁: 고비라면 언리미티드와의 결승전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유튜브로 이전 경기를 다시 보고 준비하고 갔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더욱 힘들더군요. 조별예선 때는 상대 팀이 주로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만 펼쳤었다면 4백 전술로 바뀌면서 뭔가 저희처럼 빠른 템포로 분위기를 이끌어가서 당황했습니다.


■ MaJor 3:3팀의 Best 경기 - 1주차 B조 1세트 MaJor vs Eins




Q. 2:2팀의 경기 플레이는 어떤 양상으로 진행하시나요?

양진모: 2:2 전술은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윙어처럼 배치해놓은 것이 핵심입니다. 위치와 참여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들은 최대한 전진배치 해놓고 수비 지향적으로 운영합니다. 저희 둘의 플레이스타일은 지공을 하면서 사이드지역 한 명은 얼리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Q. 2:2에서 기억남는 경기가 있다면?

김민재: 조별 예선 3번째 언리미티드와의 경기입니다. 저희가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어이없는 역동작 수비와 한 번의 바디페인팅에 당해서 골을 먹혀버렸습니다. 골대도 많이 맞혔고요. 정말 아까웠습니다.

양진모: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인스와의 개막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패배했던 게 가장 뼈아픈 경기이자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다들 1:1 강자이신데 어떤 기준으로 에이스 결정전 선발을 정했나요?

양진모: 말 그대로 에이스 결정전은 상대 전략 맞춤으로 내보냈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많이 나가긴 했지만 절대로 다른 팀원들이 못해서가 아니라 가장 상대방의 스타일에 대해 전략전으로 대응 가능한 선수가 나갔던 이유도 있고 무엇보다 팀원들 간의 믿음에 의해 팀장인 저를 밀어줬던 것 같아요.


▶2:2와 에이스결정전에서 사용한 양진모 선수의 4-2-2-2 전술과 스쿼드


▶2:2와 에이스결정전에서 사용한 양진모 선수의 4-2-2-2 전술 참여도



Q. 유독 임수림 선수의 프랑스 국대를 에이스 결정전에 많이 사용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김민재: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요. 바로 밴픽 때문인데요. 좋은 팀 2개는 밴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남는 팀 중에서 대회 초반 가장 안 좋은 선수 스쿼드는 박병혁 선수 팀이었어요. 저랑 양진모 선수는 2:2전이 가장 자신 있었기 때문에 그 팀을 들고 출전했습니다. 중요도가 높아 남은 스쿼드 중에 가장 좋은 팀을 3:3에, 중간 정도 되는 팀을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시키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을 거라고 생각해서 분배했습니다.


Q. 4강 It's30.2와의 대결에서 0:2로 지고 있다가도 대역전하는 드라마를 보여줬는데, 그 때 심정은 어땠나요?

양진모: 사실 1, 2경기를 너무 쉽게 내주어서 팀원들이 전부 다 공황에 빠진 상태였어요. 아마 포기를 하려고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패배할 게임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그 마음으로 3차전을 편안하게 임했고 손쉽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3:3팀이 매우 의욕적으로 변했더라고요. 옆에서 저는 '이거만 이겨달라'라고 주문했고 4차전까지 내리 잡으면서 분위기가 저희 쪽으로 순식간에 넘어온 거 같고 5차전 또한 마음 편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 위기의 4강전 3세트 - MaJor(양진모) vs It's 30.2(이재균)




임수림: 2차전까지 패배 이후에 의기소침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클럽 메시지를 확인하니 형님들인 정다운, 이호 선수가 '지금부터 역전하면 돼'라고 용기를 줬어요. 양진모 선수만 이겨주면 우리가 3:3에서 반드시 이기겠다 한 번만 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4세트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집중했던 것 같아요.


박병혁: 정말 양진모 선수가 3:3, 4차전만 이겨달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3:3만 이기면 자기가 끝내주겠다고 이야기했었거든요. 3:3 잘해준 동생들도 정말 멋졌죠. 4세트 때 너무 기뻐서 저희끼리 세레모니하다가 그 새에 바로 골을 먹혔던 해프닝도 있답니다.


■ 역전의 4강전 4세트 3:3- MaJor vs It's 30.2




Q. 메이저 팀은 항상 부둥켜 안고 세레모니를 하던데 하고나면 정말 힘이 나나요?

임수림: 메이저하면 단합입니다. 세레모니를 하면 진짜 뭔가 더 힘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웃음)

김민재: 정말 너무 좋아서, 첫 경기 때 수고했다는 의미로 다 같이 세레모니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트레이드 마크처럼 해야 될 것 같은 분위더라고요. 특히 양진모 선수와의 2:2에서 껴안는(?) 세레모니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저희 둘이 몇 년을 알고 지냈지만 같은 팀이 된 것도 처음이고 같이 이렇게 무엇인가를 이룬 게 너무 기뻤습니다.



▶MaJor의 세레모니에는 뭔가 특별한 힘이 있다!


Q. 팀전을 하면서 스쿼드를 통일하기도 하셨는데 이유가 있는지? 선수 추천도 해주신다면?

양진모: 우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06 루카 토니 5강이고요. 4강전까지는 드록바와 지냑이 눈부신 활약을 많이 해줘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만약에 결승전가면 벤픽 때문에 고민하지 않도록 12~13명정도의 선수를 다같이 같은 선수로 맞추자고 했는데 모든 팀원이 동의를 해줬고요. 결승에 오르는 동시에 바로 좋은 선수들을 물색하여 명단을 짜고, 사비를 들여서라도 맞췄습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통했다고 봐요.


임수림: 루카 토니와 드록바는 이제 많은 분이 어떤 체감인지 알고 계실 것 같고, 팀전에서 맹활약한 지냑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냑은 약발이 2지만 주발을 잘 쓰려는 특성이 있어서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포진시키면 위치를 잘 못 잡는 경향이 있는데 왼쪽 윙이나 공격수로 쓰면 굉장히 좋아요. 슛파워와 결정력, 몸싸움이 뛰어나며 공을 받을 때 상대를 속이는 페인팅 같은 행동도 잘합니다. 이를 활용해 공을 받고 빠른 바디페인팅으로 침투 후 스트라이커에게 패스를 주는 플레이를 가장 잘하는 가성비 선수에요.


▶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지냑 금카



Q. 챔피언십 팀전 최초 우승인데 기분은 어떠셨나요?

이재혁: 저희 팀이 워낙 잘해서 우승할 거라 예감했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요.

김민재: 고생하면서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고스란히 오는구나 하는 느낌?

양진모: 연봉이 1000% 오른 계약서에 사인하는 기분이었어요. 뒤에 김지혜 아나운서가 같이 있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기분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저희 세레모니도 같이했어요!


▶김지혜 아나운서 응원도 감사해요!


Q. 아시아 챔피언십은 어떻게 준비하실 건가요? 각오가 있다면

양진모: 동남아 선수들에게 한국이 게임 강국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반드시 우승하고 싶습니다. 동남 아시아권 선수들 경기 동영상을 찾아보고는 있는 피파 온라인3 에 관련된 것을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경계하는 국가가 있다면 서버가 제일 활성화된 싱가폴 같습니다. 아직 일정은 전달받지 않아서 잠시 휴식을 가졌다가 다시 연습에 돌입할 것입니다.


▶다음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의 강함을 보여주겠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

이재혁: MaJor클럽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병혁: 저희 클랜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수림: 대회 우승할 때까지 힘이 돼주신 부모님 그리고 경기 때마다 응원해주는 완도 오랜친구 영철이, BJ갓주니형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피파 모바일 어플에 절 사칭하는 분 그러지 마세요!

양진모: 차기 대회인 섬머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저희 팀원 모두 노력할 테니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김지혜 아나운서와 다시 한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재: 썸머리그 결승 때 뵙죠!


※ 인터뷰에 응해주신 MaJor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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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벤인

Lv90 Luccy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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