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치가 70~80대이던 오픈 초창기와 능력치가 110~130인 현재의 게임속도가 뭐가 다른지 궁금하군요.
피파에 능력치 한계는 99라고 생각이 되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110론조차도 실질적인 한계는 99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10이상은 스탯이 일정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즉, 110이상은 모두 99로 일정하기 때문에 같은 스탯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A유저(스탯 120) VS B유저(스탯 100)이 만났을 때,
여기서 절대적 스탯값이 상대적 스탯값으로 변하게 됩니다.
즉, A유저(스탯 99) VS B유저(스탯 90)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러나,
A유저가 C유저(스탯130)을 만난다면,
A유저(스탯95) VS C유저(스탯99)가 된다는 것이 제 글의 핵심입니다.
정리하면 눈에 보이는 스탯이 무엇이 됐든 실질적으로는 99안에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즉, 110이상이 모두 같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더 좋은 스탯을 써야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질을 해야 하죠. 그야말로 돈슨의 계략이라고 보이네요.
사실, 110론은 그 가설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실험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종의 110론과 보정실험을 짬뽕시켜놓은 것의 전제입니다.
어떠한 실험이냐면 상대 유저가 달라짐에도 같은 속도와 같은 프레임을 유지하는지 말입니다.
예를 들면,
호날두 속력 120짜리가 있다고 칩시다.
A유저(호날두120), B유저가 인게임에서 실험을 했을 때 10초에 1000프레임이 나왔다고 가정을 했을 시에
같은 호날두 스탯 120짜리로
B가 아닌 C유저가 했을 때 달라시는 현상이 있는지.(제 예상엔 달라질 거라 봅니다.)
즉, 이 실험에서 달라진다고하면 박정무가 말했던 '보정은 없습니다.'라고 했던 것도 반박이 가능하게 되는 부분이죠.
더 나아가 110이상이 아니더라도 105스탯 VS 90스탯일 때
105스탯 호날두가 앞선 실험의 120스탯의 호날두와 같은 속력을 낸다면..?
흥미로운 실험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노고지리
